1951년 사범대학 수학과로 수학교사 양성의 역사를 시작하였으며 이는 사립 사범대학 최초의 수학교사 양성이자, 오늘날 자연과학대학 수학과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1991년 수학교육과로 분리, 독립된 수학교육과는 국내 최초이자 최우수 수학교사 양성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수학교육과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유능한 중등 수학교사를 양성하고 수학교육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본교 수학교육과에서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과 교수 능력, 융합 능력뿐만 아니라 소양과 자질, 리더십을 갖추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수학교사가 알아야 할 수학내용학과 수학교육학 이론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 실습 등을 통해 현장 지도 능력을 신장시키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국내외 우수한 수학교육학분야의 개척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수 구성과 교육과정의 차별화와 특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수학교육과 졸업시 2급 중등수학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졸업생들은 국내외 중등 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수학교육 관련분야 전문직과 행정가, 연구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수학교육과 대학원은 수학, 일반교육학, 교과교육학에 걸친 심도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능력을 고루 갖춘 수학교육 연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수학, 수학 교수 학습 이론, 수학교육과정과 평가, 수학교사교육, 수학교육공학, 수학교육연구방법 등 수학교육학의 다양한 세부 영역들을 고루 섭렵하여 학문적 발전과 교육 현장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수학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997년 석사학위 과정 개설, 2000년 박사학위 과정 신설 이후 2024년 8월 현재 졸업생 187명(박사 39명, 석사 148명)을 배출하였고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수학교육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육대학원의 수학교육 전공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와 협력체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교육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