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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2026-2학기 서양파트 추계답사

  • 작성일 : 2026-10-21
  • 조회수 : 82
  • 작성자 : 미술사학과 관리자

2026 광주 비엔날레 서양파트 답사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미술사학과 최종철 교수와 박은영 교수의 인솔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미술사학과 서양파트 답사팀은 2026년 9월 5일에 전남 광주에서 개막한 제 16회 광주 비엔날레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광주 비엔날레 답사는 미술사학과 서양파트 대학원생 55명이 참여했습니다. 

본 답사는 백기영 광주 비엔날레 전시 1부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예술감독 호 추 니엔(Ho Tzu Nyen)이 기획한 본전시관 도슨트 투어 그리고 파빌리온 자율관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진행된 백기영 전시부장의 강연에서는, 호 추 니엔 감독이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에서 가져온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 You Must Change Your Life>>라는 대목으로 광주 비엔날레 본전시관을 큐레이팅한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본 전시관 관람에 앞서, 호 추 니엔 감독의 전시 기획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본 전시관 도슨트 투어에서는 릴케의 시로 시작하여, 제 1전시실 분자와 나 Molecules and Me, 제 2전시실 신체와 관계 Bodies and Bonds, 제 3전시실 풍경과 배움 Landscapes and Learning, 제 4전시실 우주와 변화 Cosmos and Change 그리고 제 5전시실 공기와 발화 Air and Articulations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백기영 전시부장의 강연에 도슨트의 설명까지 더해져, 본 전시관의 공간을 심도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답사팀은 본 전시관 외에도 대만, 몰타,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그리고 필리핀 등 여러 국가관을 자유롭게 관람하였습니다. 또한 광주 시립미술관의 상설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진행된 <<미래의 청취자들에게: 이동하는 소리>>를 함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광주 비엔날레 답사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국가의 동시대 미술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사회, 문화적 맥락 속에서 형성되는 예술적 조형적 실천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개별 작품의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 한편, 전시의 기획 의도와 작품의 배치 및 구성 방식을 분석 및 해석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답사는 미술사 연구의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26 광주 비엔날레 서양파트 답사는 이화여자대학교 EGEP 프로그램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이틀간의 답사가 보람차고 뜻깊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EGEP 프로그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