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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학사] [학부]2026학년도 제2학기 학부 재입학, 학부 졸업논문등제출자격재부여 신청 안내
2026학년도 제2학기 학부 재입학 및 학부 졸업논문등제출자격재부여 시행 안내입니다. 희망자는 하단 내용 확인하시어 경영대학 행정실(이화신세계관 3층 309호)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상 1) 재입학: 학부 학칙에 의거 제적 또는 퇴학(자퇴)한자. 단, 성적불량 제적생은 제적된 날로부터 1년이 경과되어야 함 ※ 본교 학칙개정(2008. 8.19)에 따라 재입학 지원기한이 폐지되었습니다. ※재입학지원불가자 ① 재학연한 내에 본교 소정의 전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자 ② 징계에 의하여 퇴학처분을 받은 자 ③ 과거에 재입학한 사실이 있는 자 (재입학 승인은 1회에 한함) ※학부법과대학제적생중재입학지원자는 아래 학과(학부) 중 택 1하여 해당 학과(학부)가 속한 단과대학 행정실로 원서 제출 대학 학부/학과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경제학과 경영대학 경영학부 신산업융합대학 국제사무학과 2) 학부논문제출등자격재부여 재학연한만료제적생 중 과정수료자(졸업이수학점을 충족하여 과정수료신청 및 처리되었으나, 재학연한 내 졸업논문 등 제출을 하지 않아 학칙 제28조제5호에 의하여 재학연한만료제적된 학생) ※ 학부 논문제출등자격 재부여받으신 경우 허가받은 학기 포함하여 1년 이내 시험에 합격하지 못할 경우 재학연한만료제적되며 이후 학부 졸업논문등제출자격재부여 재신청이 불가하므로, 신청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원서접수기간및접수처 2026년 4월 13일(월) - 4월24일(금) 경영대학 행정실(이화신세계관 3층 309호) ※학과장(전공주임교수)과 면담 후 경영대학 행정실(이화신세계관 3층 309호)로 제출 3. 제출서류 ※ 제출증명서류는 제출일로부터 3개월 이내 발행분에 한함 1) 재입학 재입학원서(소정양식), 성적증명서 2) 학부졸업논문등제출자격재부여 학부졸업논문등제출자격재부여지원서(소정양식), 학부졸업논문등제출계획서*(소정양식), 성적증명서, 재적증명서 *계획서 제출 시 졸업을 위해 복수전공의 졸업논문등(실기발표, 실험실습보고서, 졸업종합시험)의 제출 및 합격이 필요한 자는 추가서식 ‘졸업논문등제출계획서(복수전공)’에 해당 전공주임교수(관할 주임교수) 날인 받아 본인 주전공의 졸업논문등제출계획서와 함께 필히 제출바람 4. 원서교부 1) 안내문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함 2) 각 대학 행정실에서도 교부받을 수 있음 5. 허가자발표: 2026년 6월초 예정 ※ [유레카-학사/학적-재입학/논문제출자격재부여신청결과조회]에서 신청결과 및 허가자 유의사항을 확인 바람 6. 유의사항 1) 재입학 허가된 자는 등록기간에 등록하여야 하며, 등록 시 수업료와 입학금을 함께 납부하여야 함 2) 정해진 기간 내에 수강신청과 등록절차를 완료하지 아니할 때에는 재입학 및 논문제출자격재부여를 취소할 수 있음 3) 학부 재입학자는 첫 학기에 휴학할 수 없으며 전과나 전공변경이 불가능함 4) 재입학자 및 졸업논문등제출자격재부여자는 학칙을 성실히 준수하여야 함 5) 학부: 학사경고를 연속 3회받아 제적된 학생 또는 학사경고를 연속 2회받고 다른사유(미등록, 미복학등)로 제적 또는 자퇴하였다가 재입학한 학생은 재입학 후 학사경고를 1회 받을 시 제적되오니 신청 시 참고바람 6) 학부 졸업논문등제출자격재부여 허가자는 해당 허가받은 학기 포함하여 최대 2학기동안 재학연한만료제적 이전상태인 ‘과정수료’ 로 재적상태가 유지되며 이에 따라 최대 2학기 동안 타 ‘과정수료' 학생과 같이 5월/11월에 졸업의사 신청가능하며, 이때 ‘졸업신청’ 으로 신청하여야 함 7. 문의 경영대학 행정실(이화신세계관 3층 309호) 02-3277-2777 / biz@ewha.ac.kr 교무처학적팀(02-3277-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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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SK하이닉스 미 증시 상장, 새 이정표
2001년 봄, 필자는 도이치뱅크 조사부 신입사원이었다. 씨티그룹 주간 연합 실사단인 ‘신디케이트’에 합류해 하이닉스 사옥에서 보냈던 시간은 유난히 길었다. 주당 90시간을 상회하는 격무가 이어졌다. 실사단의 당면한 목표는 하나였다. 계열사 간 교차 보증과 재무적 위기로 부도 직전에 몰린 하이닉스를 구하기 위해 국제주식예탁증서(GDR)를 룩셈부르크 등 해외 증시에 역외 상장하는 것이었다. 2001년 6월 중순 GDR을 주당 12달러에 상장하며 12억 5000만 달러의 자본 조달에 성공했으나, 상장 직후 D램 가격 전망치에 대한 거품 논란이 일며 주가는 급락했다. 기관투자자들의 항의와 소송이 빗발쳤다. 당시 목도했던 기술 집약적 제조업체의 절체절명 자본 조달기는 필자에게 강렬한 학문적 동기를 부여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주주총회에서 발표한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역외 상장 계획을 보며 필자는 컬럼비아대 법전원의 존 커피 교수가 제창한 ‘결합 가설’(Bonding Hypothesis)을 떠올렸다. 결합 가설은 개발도상국이나 신흥국의 기업이 미국처럼 엄격한 투자자 보호 체계와 고도의 효율성을 갖춘 자본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스스로를 강력한 규제 틀 안에 ‘결속’시키는 현상에 대해 설명한다. 단순한 자본 조달을 넘어 경영진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투명한 경영을 하겠다는 강력한 ‘책임 경영의 신호’를 시장에 보내는 것이다. 역외 상장 이후 기업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까다로운 규제 기구의 감시를 받게 된다. 법규 준수 비용은 상승하지만 그 대가로 현지 투자자와 국내 거래소의 기존 주주들은 포괄적인 주주 권익 향상이라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실제 카롤리 교수와 필자가 각각 발표한 학술 논문들에 따르면 선진 자본시장에 역외 상장한 기업들의 원주 가치가 그렇지 않은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평가되는 역외 상장 프리미엄 현상을 일관되게 보고하고 있다. 25년 전 하이닉스반도체가 발행했던 GDR이 생존의 몸부림이었다면, ADR 상장 계획은 차원이 다르다. 미 증권시장의 엄격한 지배구조 규율체제 안으로 스스로 들어가는 것은 주주 가치 상승에 훨씬 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로 작용할 것이다. 구주 담보 예탁증서 발행 이외의 추가적 신주 발행에 따른 주당 가치 희석의 우려 또한 제기된다. 그러나 현재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기술 혁명에 주도적으로 동참하며 영업 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구간에 진입해 있다. 실적 성장에 더해 미 증시 상장을 통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더해진다면 그 파급력은 희석 우려를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부도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았던 ‘시너지 테크놀로지’의 저력이 이제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규율과 결합해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결정이 한국 자본시장의 고질적인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고 진정한 의미의 자본주의적 정의를 실현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최문섭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이미지 확대 최문섭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동영상 및 원문 링크: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opinion/contribution/2026/04/02/2026040202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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