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Ready Ewha Medicine
2025
[대학원] 2025학년도 제1학기 석·박사 통합과정 중도포기 신청 안내 바로가기
[일반대학원] 2025-1학기 종합시험 및 통합과정자격시험 실시 안내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알립니다
[공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기숙사 입사 지원 안내(2차)
[대학원] 2025-1학기 박사학위 청구논문 공개발표 안내 (순서게시)
[일반대학원] 2025-1학기 영어성적 제출 안내
[대학원] 2025-1 대학원 석박사학위청구논문 심사 및 결과 제출 안내
의대생 복귀 방해 등에 대한 경찰청 입장 바로가기
의과대학 학사에 관하여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대통령 권한대행)
2025-1학기 4학년 임상종합강좌3 시간표
2025년 4학년 강의 시간표
2025학년도 학사일정 변경 안내(2025.6.3 임시공휴일 지정)
2025년 4학년 임상종합평가1(국시특강) 시간표
2025-1학기 3학년 강의시간표
[교수소식] 내과학교실 정성애 교수, 대한장연구학회 신임 회장 취임 바로가기
[교수소식] 소아과학교실 유경하 교수, 대한혈액학회 학술상 수상
[동문소식] 김정혜 동문, 모교 이화여대에 장학금 36만4000달러(한화 약 5억3000만원) 기부
[동문소식] 이화의대동창회 이화 리더쉽 함양 강화
[교수소식] 산부인과학교실 김영주 교수팀, 조산 예측 新바이오마커 발굴
[교수소식] 외과학교실 정순섭 교수, 대한대장항문학회 신임 회장·이사장 취임
[동문소식] 피상순 이화의대동창회장,“이화의대 동창회, 동문 역량 강화 동시에 위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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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총장, ‘THE Asia Universities Summit’ 참여
한국과 대학의 과학 기술 발전 조망하는 특별 세션 연사로 참석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 밝혀 이향숙 총장은 영국의 세계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초청을 받아 ‘THE 아시아 대학 서밋 2025(THE Asia Universities Summit 2025)’ 세션 발표자로 참석했다. 영국에 거점을 둔 세계 대학평가 기관인 THE는 전 세계 대학의 역량과 평판, 잠재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고등 교육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세계 유수 대학과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향숙 총장은 본교 총장으로는 최초로 특별 세션 연사로 초청되어 발표를 진행했다. THE와 마카오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아시아의 부상: 과학, 기술 및 혁신의 변혁적 여정(Asia's rise: A transformative journey in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을 주제로 4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혁신 선도를 통해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기관 100인의 연사들이 참여해 아시아의 경제 성장이 어떻게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향숙 총장은 4월 23일(수) 오전 개최된 ‘선도적인 혁신: 한국과 대학의 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조명(Pioneering innovation: A spotlight on the role of South Korean universities in advancing science and technology)’ 세션의 연사를 맡아 경희대 김지상 총장, 한양대 이기정 총장과 함께 △우리 대학의 발전전략과 계획 △연구 수월성 강화, 대학-기업 간의 산학협력 방안 △국가 기술 발전 기여 사례 등을 공유하고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다른 대학들에게 적용 가능한 조언을 전했다. 본교는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 결과 ‘젠더평등(Gender Equality)’ 부문 4년 연속(2020-2023)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재정 지원과 저소득층 학생 대상 학업 지원, 빈곤 구제를 위한 ‘지역사회 협업’ 부문, ‘빈곤 종식(No Poverty)’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콩과기대 낸시 입 총장과 이향숙 총장 | THE 관계자 미팅 한편 이향숙 총장은 4월 22일(화) 홍콩과기대 낸시 입 총장(Nancy Y. IP)을 비롯한 홍콩과기대 관계자를 만나 복수학위 과정 개설 등 대학 간 교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THE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THE 랭킹 지표 구성과 조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네트워크 강화 및 전략적 국제교류 확대에 힘썼다.
서순경 Rim Family Foundation 이사장 현판 제막식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은 미래 법조인 양성 및 본교 법전원 발전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서순경 동창(법학·57년졸)의 뜻을 기리고자 4월 30일(수) ‘서순경 Rim Family Foundation 이사장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본교 법학대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한 서순경 이사장은 1982년 미국 LA에 정착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일구었으며, 2014년 두 아들과 함께 Rim Family Foundation을 설립, 미주 한인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 Rim Family Foundation는 미주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20명의 장학생을 후원해 온 데 이어, 2018년부터는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매 학기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서순경 이사장의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과 발전기금 후원에 감사를 전하고, 또한 이화 새시대 발전을 기약하며 계속하여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기로 한 이사장의 큰 뜻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향숙 총장은 “서순경 이사장님은 후배들이 장학금을 디딤돌 삼아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응원하며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매 학기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셨다”며 “그 크신 뜻과 귀한 나눔의 뜻을 새기는 현판 제막식을 통해 이화에 대한 깊은 사랑과 후학 양성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또한 많은 이화인들이 이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순경장학금(Scholarship for Law School)’의 수혜자로 2025년 변호사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김보미 씨(법전원·23년졸)가 “로스쿨 마지막 학기에 선물처럼 받게 된 장학금은 저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제 존재의 가치를 스스로 믿고 다시 도전해도 된다는 믿음으로 다가왔다”며 “서순경 이사장님께서 제게 해주셨던 것처럼 후배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한 손을 내미는 그런 선배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했다. 서순경 이사장은 “이화는 설립 때부터 많은 인재를 양성해왔고, 지금은 로스쿨을 설립하고 해마다 많은 법조인을 배출하며 더 좋은 위상을 갖추었다”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전하고,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이 더 열심히 하여 모든 분야에서 이화 로스쿨을 빛내 주시기를 바라고, 저도 힘써 돕겠다”고 밝혔다. 법전원은 서순경 이사장의 후원으로 새롭게 조성된 첨단강의실 법학관 103호에 현판을 마련했으며, 이날 제막식은 이향숙 총장과 서순경 이사장, 서순경 이사장의 며느리 유니스 림, 김현철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법전원 교수진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교는 1950년 법률학과를 설치하고, 1996년 세계 최초로 여자 법과대학을 설립한데 이어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을 개원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여성 법조인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법과대학은 그동안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헌법학자, 헌법재판관, 법제처장 등 한국 법조계에서 전무후무한 ‘최초’의 기록을 세워왔으며, 이러한 전통을 계승해 1991년과 2013년 사법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2015~2017년에는 사법시험 합격인원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는 로스쿨이 도입되어 사법시험이 변호사시험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며 전국 로스쿨 중 최상위권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서연 씨(법전원·25년졸)가 제14회 변호사시험 수석을 차지하고, 5월 1일(목) 대법원이 발표한 신임 재판연구원 임용 결과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명문 로스쿨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본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하는 '한국형 스타이펜드' 사업 첫걸음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통한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 기대 본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참여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교 연구 사업에 참여 중인 이공계열 대학원생들은 매월 연구생활장려금(석사과정생 80만 원, 박사과정생 11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제도의 첫걸음이란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국형 스타이펜드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지급되는 학생인건비, 연구장학금 등 모든 종류의 연구생활장려금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학생연구자의 경제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전반적인 처우 수준을 개선하는 연구개발(R&D) 지원제도다. 본교는 △학생지원 및 재정기여 노력 △운영체계 △재정 지급·운용 계획 △사업관리방안 등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번 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조윌렴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자체 재정 기여 실적 및 산학협력단 학생지원금 수익·지급 규모가 적정하고, 대학 자체 지급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와 함께 본교는 대학원생의 학적 변동, 교수별 연구비 변동 상황 등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사업비 통합관리 및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며 한국형 스타이펜드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연구책임자가 전담하던 학생 지원을 정부와 대학이 분담하고, 대학 단위의 종합관리 체계를 도입하는 등 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 하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환경조성 및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본교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본교는 전일제 대학원생의 연구몰입환경을 구축하고, 연구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춘 학문 후속세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향숙 총장은 “과학기술인이란 오랜 세월의 엄격한 훈련 과정과 고도의 몰입이 요구되는 전문직으로, 여성 과학기술인을 위한 교육·연구·경력개발·리더십 정책까지 연결되는 생애주기별 종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외에도 본교는 다양한 연구 지원사업을 유치하고, SCI급 논문 게재 지원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 대학원생의 핵심역량 증진과 지속가능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우 동창,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기금’ 10억 원 기부
가족의 지지 덕분에 기부할 수 있어 감격스러워 김동우 동창(시청각 67졸)이 ‘이화 웨스트 캠퍼스(Ewha West Campus) 건립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1967년 본교 시청각교육과를 졸업하고 오랜 기간 미국에 거주해 온 김동우 동창은 평소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지회연합회에 참석하며 모교와 동창과의 돈독한 관계를 지속해 왔다. 그러던 중 본교가 추진 중인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 사업’ 소식을 접하게 된 김 동창은 학교 발전에 보탬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김 동창은 지난 3월 부군 윤두섭 씨 그리고 두 딸과 함께 본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10억 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향숙 총장과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이혜미 대외협력처부처장이 참석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미래 세대 지원과 학교 발전에 대한 김동우 동창의 큰 뜻에 감사를 전했다. 본 기부금은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웨스트 캠퍼스 건립 사업은 생활환경관·동창회기념관 재건축을 포함해 이화 캠퍼스 서쪽 후문 영역을 글로벌 융합연구, 산학협력 및 창업을 이끌어갈 최첨단 미래 캠퍼스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 동창은 60년 전 모교에서 받은 교육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가족의 지지 덕분에 기부를 결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교 이화로부터 받은 것이 많아 졸업 후에도 항상 모교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족들의 큰 지지 덕분에 이번 기회에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향숙 총장은 “먼 타국에서도 모교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학교의 사업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참여해 주신 김 동창께 감사드린다”며 “주신 기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워 갈 최고의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모든 이화의 가족들께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본교 연구진 6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기초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본교 교수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로 우수 연구 성과 도출 기대 (왼쪽부터) 오양균, 양창원, 김이준, 홍소희, 윤명국, 배호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한우물파기기초연구 및 우수신진연구 지원사업에 본교 교수진 6명이 선정됐다. ‘2025년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지원사업’에는 생명과학과[대학원] 오양균 교수가 선정됐다. 2023년 신설된 ‘한우물파기 기초연구’는 우수한 젊은 연구자가 장기간 한 분야에서 도전적인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여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오양균 교수는 향후 10년간 19억여 원의 지원을 받아 ‘미주신경을 통한 뇌 중심 대사, 면역, 행동 조절 다장기 상호작용 연구’를 주제로 수행한다. ‘우수신진연구 지원사업’은 신진연구자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해 우수 연구인력으로 양성하고자 지원하는 국가기초연구 지원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7년 이내, 임용 5년 이내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연구자들이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춰 개인 단위 연구를 심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아 △과학교육과 양창원 교수는 ‘단쇄지방산을 통한 장-생식기 축 조절 기반 부인과 질환의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 연구를, △의학과 김이준 교수는 ‘연골육종암의 플라스말로젠 지질합성 강화에 따른 CTL 인식 저해 및 면역 회피 기전 연구’를, △의학과 홍소희 교수는 ‘영유아 또는 고령층을 위한 안정성, 면역원성, 발현효율이 향상된 IRES 유래 RNA 면역증강제 개발과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연구를, △컴퓨터공학과 윤명국 교수는 ‘복소수 신경망의 연산 성능과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초병렬 프로세싱 아키텍처 연구’를, △사이버보안학과 배호 교수는 ‘데이터 비접근 기반의 멀티모달 데이터 생성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본교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 하에 세계 수준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교수, 박사후연구원 등 전임연구 인력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 대형과제 준비를 위한 씨드머니를 지원하며, 다양한 학술대회 및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연구 몰입환경을 구축하고 First Mover형 연구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
중앙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 10년 연속 ‘최우수’
핵심 학술지 2,520종 보유, 원문복사 서비스 전액 무료 제공 중앙도서관(관장 정은경)이 운영하는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Foreign Research Information Center)가 ‘2024년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10개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운영 전략 ▲운영 시스템 ▲운영 성과 ▲전년 대비 향상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앙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교내외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학술지 선정의 체계화, 지정 분야 학술지 확보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국가사업으로, 외국학술지의 수집·보존·공유·활용 체계를 통해 대학 간 학술지 분담 수서를 실현하고 외국학술지 구독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연구자에게 센터 소장 자료의 원문복사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학술 정보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식 공유를 통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본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교육·사회·예체능 분야를 담당하는 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총 2,520종의 핵심 학술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와 스코푸스(Scopus) 등재 우수 학술지 2,034종과 해당 분야 희귀 학술지 1,314종도 포함되어 있다. 우수한 학술지 확보 실적은 국가 연구 자원 확대와 국내 대학도서관의 학술지 중복 구독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계획수립(Plan)-실행(Do)-검토(Check)-개선(Act)의 ‘PDCA 사이클’을 기반으로 한 성과관리 체제를 도입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고려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 등 타 센터와 협력하여 공동 분담 수서 및 중복 구독 방안을 추진함으로써 예산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대표도서관 및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식의 공유와 사회 환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도서관장은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결과는 우리 도서관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꾸준한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는 국가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교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일반 연구자도 이화여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및 RISS(https://riss.kr)를 통해 외국학술지지원센터 무료 원문복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과 제공되는 학술지 목록은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fric.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자료는 센터 방문 수령, 무료 우편 배송 등의 방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밝은 미래를 여는 이화의학의 새로운 아침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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