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바이오·소재 인재 양성 교육 연구단
Innovative BioPharmChem Convergence Education and Research Program
연구단소식
김동하 교수 연구팀, 차세대 리튬-산소 전지 성능 저하 원인 해결
차선신 교수 연구팀, AlaRS 효소의 ‘세린 오인 결합’과 ‘단백질 락틸화’ 억제 원리 규명
이화여대 김동하 교수팀, 차세대 초분자 광학소재 기술 '사이언스'지 게재
STEM 분야 미래 인재를 키우다 ‘2025 이화과학페스티벌’ 개최
과학 실험 체험하는 중·고생들...이화여대 과학 페스티벌
2025
2025년도 '모두의 BK' 콘텐츠 공모전 추진 안내 바로가기
9/12(금)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안내
2025-2학기 첨단바이오·소재 융합전공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안내
6/30(월)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안내
6/27(금)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안내
2025-1학기 첨단바이오·소재 융합전공 마이크로디그리 신청 관련 안내
[논문/국제협력, 김동하 교수] Hierarchical Chiral Supramolecular Assemblies with Strong and Invertible Chiroptical Properties 바로가기
[논문, 장선복 교수] Advances in DNA damage detection: Current progress, challenges, and future directions
[논문, 박소정 교수] Dynamic birefringence and chirality of magnetically controllable assemblies of anisotropic plasmonic...
[논문/국제협력, 윤주영 교수] Regioisomeric Engineering of Sterically Hindered Bright Near-Infrared Paraptosis Agents for...
[논문/국제협력, Jean Bouffard 교수] C–H Amination of Arenes and Heteroarenes through a Dearomative (3 + 2) Cycload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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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재선정평가 신청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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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나노과학과[대학원]
사이버캠퍼스
이화포털
본교-서대문구청 공동 주관 SYFS 청년창업축제 청춘역 2025 성황리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지역과 청년창업의 상생의 장 열어 본교 서울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박정수), 조형예술대학(학장 문경원), 신산업융합대학(학장 김유리)와 서대문구청이 공동 주관한 가 9월 11일 (목) 신촌청년푸드스토어 및 인근 지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춘역은 이화여대길 52번가 지역 활성화와 ESG 가치를 추구하는 한국문화기술 기반 라이프스타일산업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다. '청춘역,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신촌청년푸드스토어 입점 청년 창업팀 13개와 지역 기반 청년창업자 16여 개 팀이 참여해 청년 창업 생태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배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배 활용 글로벌 레시피 챌린지가 함께 진행되며 국산 배의 새로운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축제는 ▲청춘마당 ▲청춘마켓 ▲청춘기록 ▲청춘워크숍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청춘마당]에서는 본교 응원단 파이루스의 개막공연과 청년창업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청춘토크쇼, 본교 출신 아티스트 미란이의 축하공연이 열려 열기를 더했다. [청춘마켓]에서는 강원(애플카인드, 그래도팜, 삶은감자), 경남(거창한국수), 전남(아티잔), 제주(우연못) 등 지역성에 기반한 청년 창업 브랜드와 서울 지역 로컬 브랜드(온하루, 바늘이야기, 오카모카), 본교 조형예술대학이 기획한 아트마켓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신설된 [청춘기록]은 포토존, 응원의 벽, 청춘우체통 등을 통해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를 기록하는 공간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청춘워크숍]에서는 리사이클링 브랜드 ‘어스어스’와 함께 ESG 가치를 실천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향숙 총장은 “이화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은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서 앞으로 글로벌 청년창업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서울캠퍼스타운 청년창업홍보단 이스틸로 대표 곽현주 학생(공간디자인 4학년)은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대학이 청년창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한 책무임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청춘역 2025는 ▲청년 창업팀의 판로 개척 ▲지역 주민 참여 확대 ▲로컬 브랜드 가치 확산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단순한 행사가 아닌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나아가 청춘역은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실질적인 기회와 네트워크를, 지역사회에는 새로운 활력과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대학–지역–청년”이 함께 만드는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였다.
대학원, 제29회 대학원 페어 및 전공박람회 개최
각 대학원 90개 학과(전공) 교수 320여 명 일대일 상담 진행 대학원(원장 이윤실)은 새 학기를 맞아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하고, 학부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9일(화) ECC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서 ‘제29회 대학원 페어(FAIR) 및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대학원 페어 및 전공박람회’는 대학원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석·박사 과정 및 전공별 맞춤 정보 제공하고, 학부생들에게는 전공 선택에 대한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대학원 페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본 행사는 대학원 진학 및 학교 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학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학원 페어 및 전공박람회에는 본교 일반대학원, 국제대학원, 통역번역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교육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신학대학원, 정책과학대학원, 공연예술대학원,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등 13개 대학원이 참여했다. 90개 학과(전공) 교수진 320여 명은 ECC에 마련된 오프라인 부스에서 일대일 밀착 상담을 진행했으며, 공간의 제약 없는 온라인 상담실도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활발한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본교 ‘대학원 페어 및 전공박람회’의 가장 큰 장점은 진학하고 싶은 대학원 전공 교수와 일대일로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부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원 진학 희망자는 누구나 페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밀착 상담을 통해 대학원 교육과정, 대학원 입학 및 졸업 후 진로 등과 관련해 맞춤형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정성은 씨(정치외교·24학번)는 “이미 대학원 진학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으려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아직은 저처럼 관심을 두고 있는 단계에서 대학원 생활이나 진학 후 진로 등에 대해 폭넓은 조언을 구하는 학생들도 많았다”며 “각 과의 교수님들께서는 각자의 질문에 일일이 귀 기울이며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해 주셔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진로와 학업 계획에 대해 부담 없이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지윤 씨(국어국문학과·24학번)는 “졸업 이후 진로 고민에 대해 대학원에 온다고 진로가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학원에서의 심화 학습 이후 시야가 넓어진 상태에서 더 많은 진로로 향해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신 교수님의 말씀이 격려가 되었다”며 “또 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진학하면 주어지는 장학금 혜택도 많다는 부분을 비롯해 여러 가지 실질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원은 온·오프라인 상담 부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상담 및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산학협력단, 글로벌 기술사업화 성과 잇따라
혁신 기술사업화로 신약·AI 보안기술 글로벌 시장 진출 산학협력단(단장 조윌렴)이 대학이 보유한 혁신 기술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잇따른 성과를 내고 있다. 교원 창업기업의 신약 후보물질이 미국 FDA 임상시험에 진입하고, AI 보안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를 유치하는 등 대학의 지식과 기술이 산업과 사회로 확산되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고 있다. 교원창업기업 바스테라(Vasthera)㈜(대표: 생명과학과 강상원 교수)는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로 개발하는 퍼록시레독신(peroxiredoxin, PRX) 모방체 ‘VTB-10’의 임상시험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FDA로부터 VTB-10에 대한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임상시험 허가를 통해 글로벌 임상개발에 본격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바스테라㈜ 심혈관 질환 및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형 신약(First-in-class) 개발을 목표로 2018년 2월에 설립한 바이오텍 기업이다. 기술사업화센터는 혈관 및 암 치료 분야의 레독스 신호전달(Redox Signaling)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원천특허를 확보하고, 국내 및 해외 출원 등 전략적인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과 글로벌 기술마케팅 지원을 통해 교원창업기업인 바스테라㈜가 글로벌 시장으로 기술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했다. 강상원 교수 또한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독창적 기술력을 선보이고, 적극적인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추진하며 대학 기술창업 성공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바스테라㈜의 미국 임상시험 진입 성공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진출을 위한 중요한 성과로, 대학 기반 기술의 우수성과 글로벌 신약 창출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편, 기술사업화센터와 기술지주회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설립된 자회사 ㈜큐빅(CUBIG)(대표: 사이버보안학과 배호 교수)은 글로벌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큐빅은 AI 보안 합성 데이터 스타트업으로, 차등정보보호(Differential Privacy) 기술을 활용해 AI 데이터 생성 솔루션을 개발했다. 차등정보보호 기술은 데이터에 노이즈를 주입해, 민감 정보를 비식별화하는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로,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사일로 현상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솔루션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큐빅의 데이터 생성 솔루션은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가 강점으로 평가받으며, 현재 네이버클라우드, 이대목동병원 등과 협업 중이다. 기술사업화센터는 신임교원 밀착 발명인터뷰 프로그램과 IP R&D를 통해 2021년 조기 원천특허를 확보하였으며, 2022년 자회사 ㈜큐빅의 설립과 더불어 교내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Ewha Value-up’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프로토타입 및 MVP 제작을 꾸준히 지원했다. 이번 글로벌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에 따라 ㈜큐빅은 누적 투자금 90억 원 이상을 확보했다. 국내외 벤처캐피털이 참여한 이번 투자성과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와 연구개발 가속화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조윌렴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성과는 연구자들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도전이 산학협력단의 체계적인 지원과 결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본교 기술사업화를 이끄는 기술사업화센터, 기술지주회사 및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교수와 연구진이 보유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특허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술로 고도화하여 글로벌 중대형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로 확산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김은미 이사,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에 선임
김은미 이사,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에 선임 학교법인 이화학당(이사장 장명수)은 9월 12일(금) 이사회를 열고 김은미 이사를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은미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10월 28일(화)부터 시작된다. 다음은 김은미 신임 이사장의 프로필이다. □ 출생년도 : 1958년 (만 67세) □ 출신교 :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Brown University 사회학과 석사 Brown University 사회학과 박사 □ 주요 경력 ∙1987-1997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사회학과 교수 ∙1997-2024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2005-2007, 2011-2017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장 ∙2017-2019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장 ∙2021.3-2025.1 제17대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2021.5-2024.5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부위원장 ∙2024.1-현재 유엔여성기구(UN Women) 친선대사 □ 수상 대한민국 청조근정훈장(2025)
은이선 동창, AI 교육 혁신 위한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5억 원 기부
“이화 학생들, AI 역량 강화에 보탬되길” 본교는 은이선 동창(동양화 96졸)으로부터 AI 교육 혁신을 위한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5억 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금은 본교가 도입한 AI4AE(AI For All Ewha) 프로그램 운영과 이화인의 AI 역량 강화, 인공지능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은이선 동창은 “이화의 미래 세대가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AI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은이선 동창은 그동안 조형예술대학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후배들을 지원해 왔다. 그는 “예술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도움이 꼭 필요하거나 반드시 성장해야 할 분야에 후원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의 AI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AI4AE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며, 세계와 경쟁할 이화의 학생들이 우수한 실력을 갖추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1996년 본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은이선 동창은 2019년부터 학과 후배들을 위한 교육 실습 공간 개선과 학업 지원에 꾸준히 힘쓰며, 학생들의 등록금 지원은 물론 전시 등 작품활동을 실질적으로 후원해 왔다. 특히 조형예술대학 C동에 첨단 기자재를 갖춘 실습 공간 ‘메이커스랩 디지털샵’이 마련되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은 동창은 현재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신진 아티스트를 후원하는 문화·장학기관 코리아넥션(Koreanection) 대표로서 예술 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전시 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본교는 지난 2월 이향숙 총장 취임 이후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교육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모든 학생이 AI 기본 소양을 갖추고 전공과 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개편하는 AI4AE(AI for All Ewha)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향숙 총장은 “이화는 AI 시대에 대비한 고등교육의 대전환을 준비하며 모든 학생이 디지털 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AI4AE 프로그램을 비롯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은 동창의 귀한 후원의 뜻대로 이화가 시대를 선도하는 AI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 교육부 G-LAMP 사업 선정
G-LAMP 중점테마연구소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 “AI 대전환 선도하는 대표 연구기관으로 도약” 본교는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을 신설하고 교육부 G-LAMP 사업을 수주하며 AI 대전환을 선도하는 대표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화) 개원한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Human-Centered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Institute, 이하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컴퓨터공학과 박상수 교수)'이 지속 가능한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연구원은 ‘다양한 도메인 간 AI 융복합 연구를 통해 인류 공동선을 실현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수리·통계 기반 AI 이론 연구 ▲초고신뢰 차세대 AI 기술 개발 ▲인간 중심 융합형 AI 시스템 구현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학문적 경계를 넘어 실용적이고 공정한 AI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연구원은 최근 교육부의 ‘2025년 대학기초연구소 지원 사업(G-LAMP, 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유형Ⅱ 공학분야)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250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인공지능연구원에서는 공학을 넘어 인문·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 연구를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AI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을 깊이 탐구하고,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AI 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본교의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다.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의 비전, 목표, 추진체계 특히 이번 G-LAMP 사업 선정은 본교 중점 전략목표 중 하나인 ‘AI 시대 고등교육 대전환’의 본격화를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를 통해 본교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신진 연구자와 학문후속세대가 이화여대에 모여 혁신적 AI 연구와 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국제적 연구 허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G-LAMP 사업단(사업단장 이준엽 기획처장)은 ▲연구지원 체계 고도화 ▲AI 첨단 인프라 구축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며 인공지능 차세대 연구자 양성에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연구원은 이화여대 AI 연구의 허브로서 학문 간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여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첨단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의 국제공동연구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계획 연구는 수리·통계 기반의 AI 이론 체계를 정립할 ▲‘수리·통계 기반 AI 이론 연구센터’, 초고신뢰 차세대 AI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초고신뢰 차세대 AI 기술 연구센터’, 지능형 AI 시스템을 구현하는 ▲‘인간 중심 융합 시스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학·통계학·전자전기공학·컴퓨터공학·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등 관련 학과 교수와 본 사업을 위해 선발된 12명의 ‘LAMP 전임교원’, 박사후연구원, 신진 연구자 등 120명이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에 매진한다. 이향숙 총장은 “AI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인류 공동선 실현과 직결된다”며, “이화여대는 인간 중심 AI 연구, 글로벌·융복합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융합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AI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본교는 1981년 전자계산학과를 시작으로, 1996년 세계 최초의 여자 공과대학 설립, 2022년 인공지능전공과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신설, 2023년 인공지능대학 설립에 이르기까지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사를 이어왔다. 이번 인공지능연구원 출범은 본교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간 중심 AI 연구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모집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