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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교통상 전문가 웬디 커틀러 초청 특별 대담 개최
국제대학원(원장 Brendan Howe)은 4월 30일(수) ECC 이삼봉홀에서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초청해 ‘한미 경제 관계: 협력의 기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본교와 미국 비영리단체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nstitute; PCI)’가 주최하는 ‘윌리엄 페리(William J. Perry) 렉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향숙 총장, 브랜든 하우 국제대학원장을 비롯해 국제대학원 재학생 및 학부생, 교직원 및 외교통상, 학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향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윌리엄 J. 페리 렉처는 매년 공공 서비스와 리더십에 헌신해 온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전문성과 경험, 통찰로부터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글로벌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대학원의 ‘명사 초청 글로벌 강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공동 주관되고 있는 특별한 강연에 여러분을 환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조영진 국제처장의 연사 소개가 이어졌다. 웬디 커틀러 전 USTR 부대표는 미국 외교통상 분야 최고 베테랑으로 꼽힌다. 1979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외교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에서 외교관이자 협상가로 30여 년간 근무했다. 특히 2006~2007년 한미 FTA 협상 때 미국 측 수석대표로서 당시 김종훈 한국 수석대표와 극적인 협상을 이끌어내며 한국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5년부터는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관 아시아소사이어티에 합류해 정책연구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웬디 커틀러 전 부대표는 본교 국제학과 손지애 초빙교수와 ‘한미 경제 관계: 협력의 기회(US-Korea Economic Relations: Opportunities for Cooperation)’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웬디 커틀러 전 부대표는 한국과 미국의 무역 관계에서 나타나는 최신 동향과 향후 기회,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과 글로벌 경제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에 관해 언급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과 관련해 “트럼프는 관세를 협상의 지렛대로 사용하면서도 동시에 재정 확보 수단으로 삼아 정책 간 충돌이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한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정한 90일 협상 대상국 중 하나로, LNG 및 조선 분야 협력 제안을 통해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는 만큼, 협상을 위해서는 타이밍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역협상가로서의 경험과 여성리더십에 대해 공유하고 “여성들은 더 많은 자신감을 가져야 하며, 네트워크 유지와 경청이 커리어에서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대학원 재학생 및 학부생, 일반인들과 미국의 신뢰도, 무역적자의 정치적 해석, 한국 및 중국의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본교는 미국 비영리단체 ‘태평양세기연구소’의 협력해 ‘윌리엄 페리(William J. Perry) 렉처’를 개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국방장관 및 대북정책조정관을 지낸 미국 외교정책 분야 원로 윌리엄 페리 전 장관의 이름을 따서 2016년 설립됐다. 본교는 재닛 나폴리타노 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2021),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2022), 미국 핵물리학자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2023), 로버트 갈루치 미국 전 북핵 특사(2024) 등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 증진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향숙 총장, ‘THE Asia Universities Summit’ 참여
한국과 대학의 과학 기술 발전 조망하는 특별 세션 연사로 참석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 밝혀 이향숙 총장은 영국의 세계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초청을 받아 ‘THE 아시아 대학 서밋 2025(THE Asia Universities Summit 2025)’ 세션 발표자로 참석했다. 영국에 거점을 둔 세계 대학평가 기관인 THE는 전 세계 대학의 역량과 평판, 잠재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고등 교육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세계 유수 대학과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향숙 총장은 본교 총장으로는 최초로 특별 세션 연사로 초청되어 발표를 진행했다. THE와 마카오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아시아의 부상: 과학, 기술 및 혁신의 변혁적 여정(Asia's rise: A transformative journey in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을 주제로 4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혁신 선도를 통해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기관 100인의 연사들이 참여해 아시아의 경제 성장이 어떻게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향숙 총장은 4월 23일(수) 오전 개최된 ‘선도적인 혁신: 한국과 대학의 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조명(Pioneering innovation: A spotlight on the role of South Korean universities in advancing science and technology)’ 세션의 연사를 맡아 경희대 김지상 총장, 한양대 이기정 총장과 함께 △우리 대학의 발전전략과 계획 △연구 수월성 강화, 대학-기업 간의 산학협력 방안 △국가 기술 발전 기여 사례 등을 공유하고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다른 대학들에게 적용 가능한 조언을 전했다. 본교는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 결과 ‘젠더평등(Gender Equality)’ 부문 4년 연속(2020-2023)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재정 지원과 저소득층 학생 대상 학업 지원, 빈곤 구제를 위한 ‘지역사회 협업’ 부문, ‘빈곤 종식(No Poverty)’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콩과기대 낸시 입 총장과 이향숙 총장 | THE 관계자 미팅 한편 이향숙 총장은 4월 22일(화) 홍콩과기대 낸시 입 총장(Nancy Y. IP)을 비롯한 홍콩과기대 관계자를 만나 복수학위 과정 개설 등 대학 간 교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THE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THE 랭킹 지표 구성과 조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네트워크 강화 및 전략적 국제교류 확대에 힘썼다.
서순경 Rim Family Foundation 이사장 현판 제막식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은 미래 법조인 양성 및 본교 법전원 발전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서순경 동창(법학·57년졸)의 뜻을 기리고자 4월 30일(수) ‘서순경 Rim Family Foundation 이사장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본교 법학대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한 서순경 이사장은 1982년 미국 LA에 정착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일구었으며, 2014년 두 아들과 함께 Rim Family Foundation을 설립, 미주 한인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 Rim Family Foundation는 미주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20명의 장학생을 후원해 온 데 이어, 2018년부터는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매 학기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서순경 이사장의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과 발전기금 후원에 감사를 전하고, 또한 이화 새시대 발전을 기약하며 계속하여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기로 한 이사장의 큰 뜻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향숙 총장은 “서순경 이사장님은 후배들이 장학금을 디딤돌 삼아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응원하며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매 학기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셨다”며 “그 크신 뜻과 귀한 나눔의 뜻을 새기는 현판 제막식을 통해 이화에 대한 깊은 사랑과 후학 양성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또한 많은 이화인들이 이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순경장학금(Scholarship for Law School)’의 수혜자로 2025년 변호사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김보미 씨(법전원·23년졸)가 “로스쿨 마지막 학기에 선물처럼 받게 된 장학금은 저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제 존재의 가치를 스스로 믿고 다시 도전해도 된다는 믿음으로 다가왔다”며 “서순경 이사장님께서 제게 해주셨던 것처럼 후배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한 손을 내미는 그런 선배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했다. 서순경 이사장은 “이화는 설립 때부터 많은 인재를 양성해왔고, 지금은 로스쿨을 설립하고 해마다 많은 법조인을 배출하며 더 좋은 위상을 갖추었다”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전하고,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이 더 열심히 하여 모든 분야에서 이화 로스쿨을 빛내 주시기를 바라고, 저도 힘써 돕겠다”고 밝혔다. 법전원은 서순경 이사장의 후원으로 새롭게 조성된 첨단강의실 법학관 103호에 현판을 마련했으며, 이날 제막식은 이향숙 총장과 서순경 이사장, 서순경 이사장의 며느리 유니스 림, 김현철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법전원 교수진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교는 1950년 법률학과를 설치하고, 1996년 세계 최초로 여자 법과대학을 설립한데 이어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을 개원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여성 법조인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법과대학은 그동안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헌법학자, 헌법재판관, 법제처장 등 한국 법조계에서 전무후무한 ‘최초’의 기록을 세워왔으며, 이러한 전통을 계승해 1991년과 2013년 사법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2015~2017년에는 사법시험 합격인원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는 로스쿨이 도입되어 사법시험이 변호사시험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며 전국 로스쿨 중 최상위권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서연 씨(법전원·25년졸)가 제14회 변호사시험 수석을 차지하고, 5월 1일(목) 대법원이 발표한 신임 재판연구원 임용 결과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명문 로스쿨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본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하는 '한국형 스타이펜드' 사업 첫걸음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통한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 기대 본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참여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교 연구 사업에 참여 중인 이공계열 대학원생들은 매월 연구생활장려금(석사과정생 80만 원, 박사과정생 11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제도의 첫걸음이란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국형 스타이펜드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지급되는 학생인건비, 연구장학금 등 모든 종류의 연구생활장려금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학생연구자의 경제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전반적인 처우 수준을 개선하는 연구개발(R&D) 지원제도다. 본교는 △학생지원 및 재정기여 노력 △운영체계 △재정 지급·운용 계획 △사업관리방안 등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번 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조윌렴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자체 재정 기여 실적 및 산학협력단 학생지원금 수익·지급 규모가 적정하고, 대학 자체 지급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와 함께 본교는 대학원생의 학적 변동, 교수별 연구비 변동 상황 등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사업비 통합관리 및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며 한국형 스타이펜드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연구책임자가 전담하던 학생 지원을 정부와 대학이 분담하고, 대학 단위의 종합관리 체계를 도입하는 등 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 하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환경조성 및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본교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본교는 전일제 대학원생의 연구몰입환경을 구축하고, 연구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춘 학문 후속세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향숙 총장은 “과학기술인이란 오랜 세월의 엄격한 훈련 과정과 고도의 몰입이 요구되는 전문직으로, 여성 과학기술인을 위한 교육·연구·경력개발·리더십 정책까지 연결되는 생애주기별 종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외에도 본교는 다양한 연구 지원사업을 유치하고, SCI급 논문 게재 지원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 대학원생의 핵심역량 증진과 지속가능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우 동창,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기금’ 10억 원 기부
가족의 지지 덕분에 기부할 수 있어 감격스러워 김동우 동창(시청각 67졸)이 ‘이화 웨스트 캠퍼스(Ewha West Campus) 건립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1967년 본교 시청각교육과를 졸업하고 오랜 기간 미국에 거주해 온 김동우 동창은 평소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지회연합회에 참석하며 모교와 동창과의 돈독한 관계를 지속해 왔다. 그러던 중 본교가 추진 중인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 사업’ 소식을 접하게 된 김 동창은 학교 발전에 보탬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김 동창은 지난 3월 부군 윤두섭 씨 그리고 두 딸과 함께 본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10억 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향숙 총장과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이혜미 대외협력처부처장이 참석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미래 세대 지원과 학교 발전에 대한 김동우 동창의 큰 뜻에 감사를 전했다. 본 기부금은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웨스트 캠퍼스 건립 사업은 생활환경관·동창회기념관 재건축을 포함해 이화 캠퍼스 서쪽 후문 영역을 글로벌 융합연구, 산학협력 및 창업을 이끌어갈 최첨단 미래 캠퍼스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 동창은 60년 전 모교에서 받은 교육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가족의 지지 덕분에 기부를 결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교 이화로부터 받은 것이 많아 졸업 후에도 항상 모교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족들의 큰 지지 덕분에 이번 기회에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향숙 총장은 “먼 타국에서도 모교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학교의 사업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참여해 주신 김 동창께 감사드린다”며 “주신 기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워 갈 최고의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모든 이화의 가족들께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본교 연구진 6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기초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본교 교수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로 우수 연구 성과 도출 기대 (왼쪽부터) 오양균, 양창원, 김이준, 홍소희, 윤명국, 배호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한우물파기기초연구 및 우수신진연구 지원사업에 본교 교수진 6명이 선정됐다. ‘2025년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지원사업’에는 생명과학과[대학원] 오양균 교수가 선정됐다. 2023년 신설된 ‘한우물파기 기초연구’는 우수한 젊은 연구자가 장기간 한 분야에서 도전적인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여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오양균 교수는 향후 10년간 19억여 원의 지원을 받아 ‘미주신경을 통한 뇌 중심 대사, 면역, 행동 조절 다장기 상호작용 연구’를 주제로 수행한다. ‘우수신진연구 지원사업’은 신진연구자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해 우수 연구인력으로 양성하고자 지원하는 국가기초연구 지원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7년 이내, 임용 5년 이내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연구자들이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춰 개인 단위 연구를 심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아 △과학교육과 양창원 교수는 ‘단쇄지방산을 통한 장-생식기 축 조절 기반 부인과 질환의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 연구를, △의학과 김이준 교수는 ‘연골육종암의 플라스말로젠 지질합성 강화에 따른 CTL 인식 저해 및 면역 회피 기전 연구’를, △의학과 홍소희 교수는 ‘영유아 또는 고령층을 위한 안정성, 면역원성, 발현효율이 향상된 IRES 유래 RNA 면역증강제 개발과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연구를, △컴퓨터공학과 윤명국 교수는 ‘복소수 신경망의 연산 성능과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초병렬 프로세싱 아키텍처 연구’를, △사이버보안학과 배호 교수는 ‘데이터 비접근 기반의 멀티모달 데이터 생성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본교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 하에 세계 수준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교수, 박사후연구원 등 전임연구 인력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 대형과제 준비를 위한 씨드머니를 지원하며, 다양한 학술대회 및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연구 몰입환경을 구축하고 First Mover형 연구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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