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과 강이제‧양혜림‧장은진 씨, 2025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특수교육과 석사과정생 강이제, 장은진씨와 졸업생 양혜림씨가 국가보훈부가 주최한 ‘2025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보훈부는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학습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본 경진대회를 주최하였다. 총 252개 팀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15팀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방식을 활용하여 독립‧호국‧민주‧보훈기념일 등을 주제로 다양한 수업 방식을 적용한 수업지도안과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보훈정신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본교팀은 초‧중등 교사 부문에 <독립의 방을 열어, 독립의 얼굴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수교사로 구성된 본교팀이 제작한 지도안은 학습자의 요구를 고려한 수준별 활동지, 구체적 조작 활동 기반의 방탈출 게임, AR 캐릭터 제작 활동 등을 포함해 보다 다양한 학습자를 포용하는 특수교육적 가치를 실천하고 학습자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수업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수상작은 각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거쳐 수업안 모음집으로 제작되며, 국가보훈부 학습용 누리집과 전국 학교에 온‧오프라인으로 보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