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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5.02.25
- 조회수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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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소식지 Vol.20] 이화인의 혁신 파트너, 퓨처포터를 돌아보다 안녕하세요! 변화를 주도하는 이화인의 교육 혁신 파트너, 퓨처포터 소식지팀입니다. 많은 이화인께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저희 퓨처포터 11기 활동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퓨처포터는 2019년에 시작되어 어느덧 11기에 접어들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1주기(2019~2021)부터 시작하여 2주기(2022~2024)까지의 진행된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의 활동을 전반적으로 톺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우선 퓨처포터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갈까요? 퓨처포터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재학생 서포터즈입니다. 퓨처포터는 총 3팀으로 나누어 활동하는데요. 퓨처포터의 자세한 활동이 궁금하다면 이화여자대학교 미래혁신센터 [서포터즈]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함께 시작한 학생 홍보단이 2020년 공모를 통해 ‘퓨처포터’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데요. 퓨처포터는 학부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이화인의 미래(future)를 설계하는데 도움(supporter)을 준다는 뜻(퓨처+서포터)입니다. 지금까지 퓨처포터의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총 161명의 이화인이 퓨처포터를 거쳐 갔습니다. 수많은 퓨처포터 이화인 중 가장 많이 참여한 학과는 어느 곳일까요? 1위는 사회과학대학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가 총 23명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 경영대학 소속 경영학부가 21명으로 2위, 인문과학대학 소속 영어영문학부가 15명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물리학과,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 소속된 이화인들이 퓨처포터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왔습니다. 다방면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퓨처포터, 그 중 소식지팀은 총 20번의 소식지를 발간하며 110건의 기사를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는데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화인, 관련 교수님의 인터뷰 뿐 아니라 소식지팀이 직접 체험한 수기로 기사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혁신사업을 알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게시된 기사를 통해 중점적으로 다뤄온 프로그램은 무엇이었을까요? 출처: 대학혁신지원사업 소식지 Vol.1~Vol.20 🔎 1위는 TELOS트랙으로 총 10번의 기사를 통해 이화인에게 소개되었습니다. TELOS트랙은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창의 융복합 전공 교육과정으로 전공 및 교양 교과목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으로 구성되어 창의적이고 융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전공 교육과정인데요. 이화의 다양한 유연학사제도 중 대표적인 TELOS트랙에 대한 참여자 인터뷰, 신규 트랙 소개 등을 통해 이화인의 진로 맞춤 학습 로드맵 계획을 지원하였습니다. 2위는 이화 DnA Lab 프로그램(구 LEAP 소그룹)으로 8번의 기사로 이화인의 탐색활동과 모험적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벗들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역량을 키우고, 장학금까지 지원받는 이화 DnA Lab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이화인의 도전성과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마지막 3위는 총 7번의 기사로 소개된 이화다우리입니다. 이화다우리는 이화의 새내기벗이라면 한번은 꼭 들어보셨을 프로그램인데요. 1명의 재학생 멘토와 3명의 신입생 멘티들이 한 팀을 이루어 대학 생활 적응(대인관계, 학업, 미래설계 등) 및 리더십 향상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이화의 대표 신입생 맞춤형 멘토링 지원입니다. 이화에 첫발을 디딘 새내기벗들이 다우리 활동을 통해 멋진 이화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 퓨처포터도 참 뿌듯했답니다. ^^ 20번의 소식지의 110건의 기사를 중 이화인들이 제일 많이 본 기사는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1,674 View(2025.02.18.기준)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차지한 ‘THE포트폴리오 100% 활용하기’ 입니다! THE포트폴리오는 이화의 인재상인 ‘THE인재(주도하는 인재, 지혜로운 인재, 실천하는 인재)’ 와 ‘5대 핵심역량(지식탐구역량, 창의융합역량, 문화예술역량, 공존공감역량, 세계시민역량)’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습 및 경력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관리 지원 시스템입니다. 전반적인 학습활동과 역량관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탐색과 경력개발을 위한 각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이화인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곳인데요. 현재 교육혁신센터, 인재개발원, 기업가센터 등 여러 부서에서 진행되는 비교과 프로그램들의 정보를 THE포트폴리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벗들은 직접 방문하여 확인해주세요. BONUS! 퓨처포터는 SNS팀을 통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하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게시 콘텐츠 중 많은 이화인의 관심을 받은 게시물은 어떤 것들이었을까요? 출처: 미래혁신센터 인스타그램 🔎 지난 2년 간 1,000 View(2025.02.18.기준) 이상 조회한 콘텐츠는 ‘퓨처포터 활동시작보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재학생 인식조사’, ‘퓨처포터 모집’. ‘도전학기제’, ‘이화 DnA Lab’ 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벗들의 관심이 단순히 프로그램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혁신사업을 알리고 의견을 제안하는 능동적인 활동에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인데요. 이러한 벗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분야의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퓨처포터는 이화인 맞춤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을 했는데요. 이번 11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을 고려한 한/영 버전 기사를 작성하였고, 숏폼에 익숙한 이화인을 위한 릴스, 인스타툰을 활용한 친숙한 소개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보다 실용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024년 2학기 동안 활동한 퓨처포터 11기는 오는 2월 활동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데요. 각 팀 별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팀원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퓨처포터 11기 SNS 팀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학생들에게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관련된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2024-2학기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이 마무리되는 학기였기에, 그동안 진행되어 온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카드뉴스를 중점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구나연 (사회복지학과, 23) 한 학기 동안 퓨처포터로 활동할 수 있어서 알차고 뜻깊었습니다! 2주기 사업을 마무리하는 학기이다 보니 이전과는 홍보의 방향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 혼란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모든 팀원이 열심히 참여해 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그동안 사업을 갈무리하고 성과를 정리하여 홍보하기 위해 사진 위주로 성과를 정리하고 간결한 텍스트로 강조한 는 정말 모든 팀원이 참여하여 다 같이 만든 결과물이었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인스타툰 제작과 같은 새로운 경험들을 해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시현 (통계학과, 24) 퓨처포터 활동을 통해 다른 학과 벗들과도 만날 수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이 회의를 하는 과정에서 제가 생각해내지 못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벗들을 보며 '저런 아이디어도 낼 수 있구나'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퓨처포터 활동 덕분에 이러한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은송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3) SNS팀에서 활동하며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는 카드뉴스 제작과 도전학기제 홍보 영상 편집을 담당하였습니다. 또, 함께 릴스 및 인스타툰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만들어 낸 결과물이 더 많은 사람에게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김혜인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4) SNS팀 활동을 통해 대학혁신센터의 다양한 정보를 벗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습니다! 또한, 활동하며 대학혁신센터에서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과 행사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 조아은 (유아교육과, 24)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프로그램 인스타툰 그리기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이화봉사단을 소개하는 인스타툰 ‘퓨처상담소’를 그린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 학기 동안 퓨처포터 활동을 하며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했고, 퓨처포터 활동으로 보람찬 한 학기를 보낸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홍수아 (사회과교육과 사회교육전공, 24)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마무리하는 카드뉴스와 숏폼 콘텐츠 등 여러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수험생 시절 제가 이화여자대학교를 선택하는 큰 이유였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이제는 직접 알릴 수 있는 위치가 되어, 미래혁신센터와 재학생 사이의 연결 다리가 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퓨처포터 11기 소식지 팀은 이화인 여러분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기존과 다른 방향으로 보실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변화를 꾀했습니다. 한국어/영어 동시 발행하는 기사를 통해 이화의 유학생들에게도 프로그램을 소개하였고, 카드뉴스 요약본을 함께 게시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더욱 많은 이화인에게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교내 곳곳에 소식지를 게시하여 접근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김도윤 (경제학과, 23) 평소 관심이 있던 프로그램들을 직접 취재하고 현장에 가보며 체험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변화와 성장하는 이화인들의 모습을 직접 듣고 목소리를 글로 담아내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습니다. 이루리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4) 이화인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퓨처포터 활동이 마냥 쉽진 않았지만 교내 다양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알아가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추려 작성한 기사가 이화인 여러분께 전달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찼습니다. 특히나 11기 소식지 팀은 다양한 부분에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기에 더욱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주희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21) 처음에는 막막해서 어떻게 완성해나가나 걱정이 많이 되고, 서툴렀는데 많이 개인적으로 성장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수현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3) 다양한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퓨처포터는 개인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는 활동일 뿐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대해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는 활동이었습니다. 특히 직접 참여했던 프로그램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면서, 스스로의 경험에 대해 더욱 상세히 성찰하고 기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최아영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3) 처음엔 제가 아는 활동을 소식지를 통해 알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퓨처포터였는데 시작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시작은 어려웠지만 적응기가 지나니 제가 알지 못했던 혁신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벗들과 자세히 인터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퓨처포터 11기 모니터링 팀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이화인 여러분의 인식을 여러 차례에 걸쳐 조사하고, 분석했습니다. 많은 이화인의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에브리타임, 이화이언 등 온라인상에서의 홍보에도 힘썼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재학생 인식조사의 경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잘 모르는 이화인의 의견 또한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설문 문항과 폼을 분리하는 등의 변화를 꾀했습니다. 강나현 (화공신소재공학과, 24) 모니터링 팀은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피드백, 평가하는 활동을 하며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이 더욱 개선되어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해석하는 능력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언제나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게 활동하는 팀원들 사이에서 많이 배웠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김현아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3) 퓨처포터 활동을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애착을 갖고 자세히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모니터링팀으로 활동하며, 많은 재학생의 의견을 듣고 데이터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워질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도 기대됩니다. 이서진 (환경공학전공, 23) 모니터링팀으로 활동하면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인식조사를 진행하고 보고서를 작성한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제 역량이 한층 성장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보민 (뇌인지과학과, 20) 한 학기 동안 퓨처포터 활동을 하며 재학생들의 의견을 묻고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링팀으로서 함께 의견을 조율하며 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했던 모습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렇게 퓨처포터 11기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퓨처포터는 언제나 이화인의 혁신 파트너로 남아있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화인 여러분의 혁신적인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다음 소식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 11기 소식지팀 이루리(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4)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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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소식지 Vol.20] 국내 겨울 이화봉사단: 교육소외지역봉사를 통한 성장기록 다시 찾은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다시 만난 아이들 안녕하세요! 변화를 주도하는 이화인의 교육 혁신 파트너, 퓨처포터 소식지팀입니다. 2025년 겨울, 국내 이화봉사단 파견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사회봉사팀에서는 여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 방학마다 전국 각지의 아동센터에 파견되는 ‘이화봉사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방학 동안 국내외 농어촌 및 도시 외곽 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이화인들은 삶의 현장에서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또한 미래의 여성 지도자로서 필요한 리더십과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됩니다. 이화봉사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교육 소외 지역의 아동들과 소통하며 이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도 하는데요. 교육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이와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2024학년도 여름 이화봉사단 국내교육봉사를 통해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아우라지지역아동센터로 파견을 나갔었는데요. 4박 5일 동안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겨울방학에도 같은 팀원들과 다시 아우라지지역아동센터로 교육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소식지에서는 저희 팀의 경험을 토대로 이화봉사단 국내교육봉사 활동을 자세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팀워크와 협업: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저희 팀은 2024년 여름 봉사활동에 이어 겨울 봉사활동에 연속으로 참여하여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아우라지지역아동센터로 파견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정선의 맑은 공기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지낸 특별한 시간과 당시 경험한 아이들의 해맑고 순수한 미소를 다시 보고 긍정적인 밝은 에너지를 느끼고 싶어 함께 참여했던 팀원들과 다시 같은 센터로 교육 봉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반년 만에 보는 아이들은 여전히 반갑게 맞아주었고, 저희들의 이름까지 기억해 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화봉사단 활동은 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협력과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봉사 파견 전, 팀원들은 여러 차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회의를 거쳐 각자의 프로그램 교안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최적의 교육 방식을 모색합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첫 파견 때보다 한층 더 깊어진 수업 준비를 위해, 아이들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팀원들과 수차례 논의하였습니다.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다듬어 나가며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몸을 쓰거나 실험을 하는 등의 체험형 수업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화봉사단: 배움과 가르침의 현장 기록 이런 과정을 통해 ‘재활용품으로 배 만들고 항해하기’와 ‘화산에 대해 이해해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재활용품으로 배 만들고 항해하기’ 시간에는 재활용품의 종류와 리사이클링 개념을 배운 후 직접 재활용품을 활용해 배를 만들고, 제작한 배가 얼마나 많은 무게를 견디는지를 대결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구성하였습니다. ‘화산에 대해 이해해요!’ 시간에는 화산의 종류와 원리를 배우고, 직접 미니 찰흙 화산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화산이 분출하는 과정을 실험하며 자연 현상을 재미있게 탐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수업을 준비하는 동안 고민했던 일들이 사라지고,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파견 기간 내 매일 저녁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피드백 회의를 진행했었는데요. 그날의 활동을 돌아보고 아이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다음 날의 수업 내용을 점검하고 수업 방식을 조정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2024학년도 아우라지지역아동센터 활동 소감 김도윤(경제학과, 23) 2024년 여름, 처음 이화봉사단에 참여해 아우라지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경험한 아이들의 해맑고 순수한 미소를 다시 보고 긍정적인 밝은 에너지를 느끼고 싶어 당시 함께 갔던 팀원들과 이번 겨울 다시 같은 센터로 교육 봉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새롭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프로그램 준비를 했는데 수업을 따라와 준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낍니다. 이화봉사단을 통해 아이들과 뜻깊은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봉사 정신에 대한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김서영(국어국문학과, 22) 이화봉사단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더 큰 의미를 지닌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진심으로 교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정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봉사를 넘어 배움과 성장을 안고 돌아오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이화인들과 나누고 싶은 가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김시연(국어국문학과, 22)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추억을 공유하는 것이 큰 가치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지원할 때부터 봉사활동을 하러 갈 때까지 약 2달 동안 많은 준비과정이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가 직접 봉사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짤 때 여름에 봤던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하면서 회의했던 기억들이 많은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고 싶은 봉사 활동입니다. 이서영(사학과, 23) 이화봉사단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봉사의 가치 및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오히려 교육봉사를 하러 간 제가 더 많이 배움을 얻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화봉사단 활동을 통해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경험 또한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박희용(성악과, 23)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열심히 참여해주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첫 파견 때 써두고 간 롤링 페이퍼가 아직도 센터에 붙어 있었던 것이 감동이었습니다. 센터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센터장님과 선생님들께서도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두 번째 활동은 첫 번째 활동보다 더 많은 뿌듯함과 행복을 주었고, 그 과정에서 경험한 여러 가지 일들과 감정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것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KHURRAMOVA EZOZA JASURBEK KIZI(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4) 아우라지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서툴렀지만,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줘 금세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으로서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것을 가르치며 보람을 느꼈고, 그 과정에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화여대의 지원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4학년도 여름, 겨울 두 차례의 이화봉사단 국내교육봉사 활동을 통해 저희 팀은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서 정선 아우라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곳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 나눈 웃음과 대화, 그리고 그 순간의 소소한 감정들까지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로 남았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이화인이라면 한 번쯤 꼭 저희와 같은 경험을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화봉사단] 선발대상: 봉사 정신이 투철하며 봉사경력이 있는 신체 건강한 자 등 선발시기: 매년 4~5월 및 10~11월 선발방법: 국내는 서류전형으로, 해외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선발 파견시기: 활동에 따라 매년 7~8월 및 1월 신청방법: 유레카통합행정-학생서비스-사회봉사-이화봉사단 신청 자세한 내용은 사회봉사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사회봉사팀이 진행하는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 이화인 여러분의 혁신적인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다음 소식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11기 소식지팀 김도윤(경제학과, 23)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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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소식지 Vol.20] 해외에서 창업을 시도해보다,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변화를 주도하는 이화인의 교육 혁신 파트너, 퓨처포터 소식지팀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창업 리더 양성을 위해 설립된 본교의 기업가센터는 지난 소식지에서 소개된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와 더불어 매년 이화인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 해외 현지 시장 조사 및 벤치마킹을 통한 지역문제 기반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이 방학 중 운영이 되었는데요! 해외에서는 어떻게 창업이 진행되는지 궁금했던 이화인들, 막연했던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었던 이화인들, 글로벌 창업 상태계를 체험하며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싶은 이화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은 글로벌 사회 문제 해결 및 창업인재 융성의 필요에 따라 기업가센터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창업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해외 현지 시장 조사 및 벤치마킹을 통한 지역문제 기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외의 사업 아이템을 벤치마킹의 준비과정부터 실제 집행까지의 과정을 모두 직접 실행해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2023학년도에 처음 시작되어 2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은 글로벌 창업에 관심을 가진 이화인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였는데요. 한국에서 12월 사전교육, 2025년 1월 부트캠프를 진행한 후 현지 시장 조사를 위해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야마구치, 기타큐슈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일본 현지 조사를 통한 로컬 창업기업의 우수사례를 분석해보고, 현지 기업의 성공요인 분석 및 국내 도입 시 고려사항 등을 도출해보는 등 현지 시장 검증을 통해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에 대한 결과물인 최종 창업아이템 도출 및 사업 계획에 대한 성과발표가 지난 2월 10일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디어에만 그쳤던 아이템들이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으로 실현되는 현장을 보니 앞으로 발전되어 갈 사업의 성과들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이화인들을 위해, 지금부터 퓨처포터 소식지팀과 함께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를 만나 프로그램 경험담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지금부터 퓨처포터 소식지팀과 함께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만나 프로그램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 말에 모집했던 제1회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베트남 하노이에 다녀온 사회학과 21학번 박나형입니다. Q2.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창업 프로젝트를 학업과 병행하고 있을 정도로 창업에 열의가 많은 학생이었는데요. 그에 따라 이전부터 기업가센터나 창업지원단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많습니다. 작년에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이 처음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Q3. 본교 다양한 프로그램 중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학교를 통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흔치 않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내에서만 창업을 경험해봤기에 창업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Q4.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의 큰 일정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선발되면 처음엔 부트캠프를 참가합니다. 부트캠프는 OT 느낌으로 베트남 현지에 나가기 전 조원들과 처음으로 대면하여 현지 시장에서 어떤 창업을 할 건지 함께 1박 2일로 기획하는 일정입니다. 그 외에도 부트캠프에선 현지 시장 조사를 기획하고, 고객 인터뷰를 계획하는 단계 등을 진행합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현지에 파견을 나가게 됩니다. 현지에서는 베트남 대학생들과 한 조가 되어 함께 현지 시장 조사와 고객 인터뷰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후 베이스캠프에 돌아와 창업 기획을 고도화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모두 거치고 나면 최종 발표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저는 대전대학교에서 진행을 했는데요. 그동안 진행해 온 모든 결과물을 정리하고 발표하고 시상하는 자리입니다. Q5. 작년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에서 최종으로 낸 창업 아이템이 무엇이었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베트남인을 위한 한국어 튜터링 플랫폼을 창업 아이템으로 제시했었습니다. 베트남에서 한국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어학과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한국어 원어민과 한국어를 실시간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였습니다. Q6.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 이후 후속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사업화 지원이 이뤄지고 있나요? 이뤄지고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은 다른 대학 학생들과 함께하는 진행되는데요. 모든 일정이 끝나면 이화인들만 모여 단독 성과 발표회를 합니다.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에서 어떠한 성과를 냈고 배운점과 느낀점을 벗들과 공유하는 자리이자 기업가센터 교수님께 직접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외에도 오픈 채팅방을 개설하여 기업가센터 매니저님들께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들을 소개해주시고 정보를 제공해주셨습니다. Q7. 작년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글로벌 창업연수 프로그램은 창업 기획을 배우기 위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국내에서만 창업 경험이 국한된 경우가 많은데, 교내의 안전하고 든든한 지원을 통해 다른 문화권에서의 창업 기획을 해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특히 현지 대학생들과 협업할 수 있었던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Q8. 해당 연수 프로그램 준비를 위한 기간은 어느 정도 걸렸나요? 특별히 신경 써서 준비한 것이 있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평소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가센터나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 참여 이력이 많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없더라도 본인의 창업 관련 활동 이력을 어필하거나 사업계획서를 준비하면서 창업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Q9.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하실 것 같나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창업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막연한 창업 입문자들에게 추천할 것 같습니다.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해외다보니 오히려 더욱 고객 중심적 사고방식을 지니게 되어 창업 입문자에게도 특히 강력 추천합니다. 하지만 입문자가 아니더라도 국내에서만 창업 관련 프로그램들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해외에서의 현지 창업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가에 대한 전반적인 방법론을 배울 수 있으니 참가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바로가기 🔎 퓨처포터가 다룬 다른 창업 관련 소식도 궁금하다면? 이화인 여러분의 혁신적인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다음 소식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11기 소식지팀 최아영(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3)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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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소식지 Vol.20]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현장을 다녀오다 -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 안녕하세요! 변화를 주도하는 이화인의 교육 혁신 파트너, 퓨처포터 소식지팀입니다. 지난 2025년 1월 21일(화), ECC 이삼봉홀에서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2년부터 시작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난 3년간의 성과를 톺아보기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모든 이화의 구성원들이 참여한 자리였는데요. 프로그램을 운영한 부서 발표, 직접 참여한 학생들의 사례 발표와 더불어 이화의 대표 혁신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부서별 성과 포스터 및 영상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면,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가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이화인에게 어떠한 도움이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화가 만드는 미래, AI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인재 본 행사는 ‘이화가 만드는 미래, AI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인재’를 주제로 김현아 퓨처포터 11기 단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미래혁신센터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연구•대외부총장님이시자 대학혁신지원사업 단장님의 환영사와 함께 ‘이화가 만드는 미래 – 부서 발표’, ‘AI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인재 – 우수사례 학생 발표’, ‘우수활동학생 시상’의 총 3부로 오후 1시부터 4시 반까지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1부 이화가 만드는 미래 – 부서 발표에서는 인재개발원 김동은 연구원님의 ‘학생의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 통합 솔루션 IMPACT 프로그램’ 발표를 시작으로 교육혁신센터 이현주 센터장님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이화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기업가센터 김상준 센터장님의 ‘기업가센터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성과’에 대한 성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김동은 연구원(인재개발원), 이현주 센터장님(교육혁신센터), 김상준 센터장님(기업가센터)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위해 여러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혁신 프로그램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습·진로 로드맵 구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부 AI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인재 – 우수사례 학생 발표에서는 김지원 학생(전자전기공학전공 22)의 ‘도전학기제: Amplifier팀, 에너지 하베스팅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압전 패드 기획 및 개발’, 이강희 학생(컴퓨터공학과 20)의 ‘도전학기제: ZPE팀, DONUT: 청소년기 발달의 특성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기프티콘 기부 플랫폼’, 남하은 학생(영어영문학부 24)의 ‘이화 DnA Lab: EEE팀, 인문학과 인공지능의 만남: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영어 교육 어플 제작’, 이가인 학생(사회복지학과 23)의 ‘교수인솔 해외학습 프로그램(Faculty-led Program), 2024 로마 섬머 프로그램’, 서윤서 학생(사회과교육과 22)의 ‘이화글로벌프론티어 프로그램, 2012 여수EXPO와 2020 두바이EXPO 그리고 2030 부산EXPO 비교 분석’, 김혜미 학생(국제학부 24)의 ‘이화봉사단-해외교육봉사, 미국 캠프조선’의 우수 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김지원 학생(전자전기공학전공 22), 이강희 학생(컴퓨터공학과 20), 남하은 학생(영어영문학부 24) 발표자들은 참여한 프로그램의 설명과 함께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 후기와 더불어 참여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성과를 중심으로 본인만의 노하우를 공유해 주었는데요. 발표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프로그램별 프로젝트 설계와 수행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이가인 학생(사회복지학과 23), 서윤서 학생(사회과교육과 22), 김혜미 학생(국제학부 24) 3부 우수활동학생 시상에서는 ‘TELOS트랙 참여수기 공모전 2명’, ‘도전학기제 우수사례 12명’, ‘이화 DnA Lab 최우수•우수 소그룹 14팀’,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인재 5명’,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참가후기 영상 콘테스트 6팀’의 주요 혁신사업 프로그램의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한 자리에서 확인 이전 공유회와는 달리 올해는 특별히 2022-2024년 2주기 동안 각 부서에서 진행했던 혁신사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부서별 포스터 및 영상 전시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본교의 혁신사업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9개 부서, 총 15개 프로그램에 대한 지난 3년간 성과를 포스터와 영상을 통해 전시하였고, 이와 함께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참가후기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들을 함께 상영하였는데요. 평소에 관심 있었던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한 자리에서 확인하니 그동안 이화의 혁신이 얼마나 의미 있게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난 혁신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3주기 사업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5년 새롭게 시작될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화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성과공유회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고 싶은 이화인들은 미래혁신센터 유튜브 페이지에서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이화인 여러분의 혁신적인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다음 소식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11기 소식지팀 이루리(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4), 이주희(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23)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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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소식지 Vol.20] 선배와 후배 벗의 연결고리, 이화다우리 안녕하세요! 변화를 주도하는 이화인의 교육 혁신 파트너, 퓨처포터 소식지팀입니다. 이화인 여러분께서는 이화다우리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본교 사회봉사팀은 신입생 맞춤형 학사 및 적응 지원 체계화를 위하여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화다우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입생 적응 지원을 목표로 이화다우리를 통해 1명의 선배인 멘토와 3명의 후배인 멘티들이 한 팀을 이루어 친밀한 신뢰 관계를 맺고, 대학 생활 적응(대인관계, 학업, 미래설계 등) 및 리더십 향상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화다우리에 대한 기본 정보와 활동은 아래의 지난 소식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 1. 23.(목)부터 2. 2.(일)까지 이화다우리 모집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소식지에서는 이화다우리 참여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화다우리 신청 이화다우리는 어떤 대상으로 신청하는지에 따라 모집 전형이 달라지는데요. 크게 ‘다우리더’, ‘멘토’, ‘멘티’로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다우리더’는 멘토 과정을 수료한 2학년 이상인 이화인, ‘멘토’는 2학년 이상인 이화인, ‘멘티’는 신입생으로 구분이 됩니다. Q1. 선배 이화인입니다. 다우리더, 멘토에 지원하고자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현재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 1. 23.(목)부터 2. 2.(일)까지 2025-1학기 이화다우리의 다우리더와 멘토를 모집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일정은 아래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1학기 이화다우리 '멘토' 모집 바로가기 🔎 2025-1학기 이화다우리 '다우리더' 모집 바로가기 🔎 다우리더, 멘토 신청은 THE포트폴리오(the.ewha.ac.kr)를 통해 진행되는데요. 활동 혜택이나 선발 조건이 무엇인지, 활동 시기는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궁금한 이화인을 위해 퓨처포터가 THE포토폴리오의 이화다우리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Q2. THE포트폴리오에서 어떻게 신청하면 될까요? 우선 THE포트폴리오에서 포털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합니다. 화면에서 볼 수 있듯 THE포트폴리오에서는 교내 부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학습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상담과 컨설팅, 멘토링 활동, 그 외 비교과 프로그램, 채용 공고 및 설명회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중 이화다우리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메인 화면 상단의 ‘교내 비교과 신청’을 클릭합니다. 이어서 검색란에 ‘이화다우리’를 검색한 후 과정명에 이화다우리 ‘모집’이 포함된 과정을 클릭해서 이화다우리 신청과 더불어 이화다우리 활동의 세부 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멘토’나 ‘다우리더’ 지원의 경우, 별도 지원서를 추가적으로 작성해야 하는데요. 모집 글 하단의 첨부파일의 지원서를 다운받아 적성 후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신청’ 버튼을 누르면 이화다우리 멘도, 다우리더 신청이 완료됩니다. Q3. 25학번 새내기입니다. 이화다우리 ‘멘티’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아직 학번을 발급받지 못한 25학번 신입 이화인들은 THE포트폴리오를 사용할 수 없는데요. 대신 구글링크를 통해 멘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신입생 멘티 신청에 대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홈페이지(www.ewha.ac.kr) 공지사항을 통해 별도의 추가 공지가 있을 예정이니 이화와 친해지고 싶은 새내기 이화인들은 2월 중 공지를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2025-1학기 신입생 이화다우리 '멘티' 모집 바로가기 🔎 이화다우리의 운영 및 추가적인 정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본교 학생처 사회봉사팀(학생문화관 107-1호, 02-3277-2825)으로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예비 이화 다우리 멘티/멘토를 위한 꿀팁 퓨처포터 소식지팀인 제가 지난 학기에 이화다우리 멘토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한 학기동안 진행되는 이화다우리 활동에서 직접 팀을 이끌면서 느꼈던 점과 예비 이화다우리 멘티/멘토에게 전해줄 현실적이지만 실용적인 팁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Q1. 이수 기준이 무엇인가요? 이화다우리의 활동을 큰 틀에서 본다면 멘토/멘티 기본 교육 및 발대식, 단대별 모임, 다우리데이 등의 전체 모임, 정기적인 팀모임, 수료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런 여러 가지 행사들 중 단연코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팀모임’인데요. 멘토와 멘티가 직접 대면으로 만난 후에 ‘정기적인 팀모임’에 대해 멘토와 멘티는 각각 활동 보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활동 보고서가 이수 기준에 있어서 중요한데요. 멘토는 정기적인 팀모임에 대한 보고서 9번, 결제 내역에 대한 보고서 1번 해서 총 10번의 보고서를 작성해야만 합니다. 한편, 멘티는 정기적인 팀 모임과 멘티들만의 모임과 관련해 총 3번의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요. 멘티보다는 멘토가 쓸 분량이 아무래도 많다 보니까 특히 멘토에게 있어서 활동 보고서를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Q2. 이수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활동 계획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아무래도 보고서를 쓰기 위해서 대면으로 만나야 하니까 시간 조율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멘토가 맡게 되는 멘티가 평균적으로 3명 정도이기 때문에 멘티가 가능한 시간과 멘토가 가능한 시간을 같이 조율해야 편합니다. 팁이 있다면 모든 멘티가 가능한 시간을 초반에 정해놓고, 그 때마다 대면으로 만남을 가지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예를 들어 모든 멘티들이 수요일 오후 6시 이후에 가능하다면 수요일 수업이 끝나고 같이 저녁을 먹는 걸로 정해볼 수 있어요. 이를 위해선 멘티들에게 개인적으로 따로따로 연락을 해서 시간을 조율하기보다는 멘티들과 동시에 소통할 수 있는 카톡의 단체 채팅방을 하나 만들면 좋답니다. 초반에는 멘토가 적극적으로 멘티들을 이끌어주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물론 다 처음이라 어색하겠지만 멘티들에게 먼저 연락하고, 같이 시간표를 공유하면서 가능한 시간대를 조율해 나가다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고, 익숙해져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도저히 처음에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학교 근처에서 저녁 식사 약속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점심시간은 수업 일정과 겹쳐서 촉박한 경우가 많아 처음 만나서 많은 대화를 하기에는 쉽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저녁에 수업이 끝나고 이화여대 정문에서 모여 같이 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처음 모이는 위치도 어렵지 않고, 저녁 식사를 하며 여유있게 대화를 하니까 보다 친해지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Q3. 시험 기간에는 활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험 기간이 어떻게 보면 고비입니다. 중간에 한 번 활동 보고서를 일부 제출해야 하는 마감 기한이 시험 기간과 겹쳐서 시험 기간에 부담스럽게 만나야 하나, 하고 고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1. 시험 기간 전에 많이 만나기와 2. 시험 기간을 오히려 역으로 활용하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1. 시험 기간 전에 많이 만나기 시험 기간에는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시간일 수 있기 때문에 시험 기간 전에 활동을 미리 해 두는 식으로 해결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조급하게 할 필요는 없고, 일주일에 하루 주기로 팀 모임을 계획한다면 충분합니다! 2. 시험 기간을 오히려 역으로 활용하기 시험 기간이니까 시험 기간에 같이 할 수 있는 활동을 구성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같이 도서관이나 열람실에서 함께 스터디를 해 보면서 팀 모임과 공부를 같이 병행하는 것입니다. 잘 모르는 것을 멘토에게 물어보거나, 이전 학년에 배운 내용을 한번 복습할 수 있는 등 공부에도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느껴서 꼭 추천하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시험 기간을 오히려 역으로 활용하면서 활동을 할 수 있으니까 시험 기간에만 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이 아닐까요? Q4. 팀 활동 외에도 팁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정기적인 팀모임 활동이 이화다우리의 메인이지만 멘토와 다우리더가 만나는 경우, 멘토와 멘티가 1대 1로 만나는 경우, 멘티끼리만 만나는 경우처럼 다양한 형태의 모임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이 때는 평소에 많이 만났던 팀모임이 아니니까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최대한 어색함을 빠르게 극복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평소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모두가 낯설다고 느낄 것이라는 생각에 제가 먼저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면서 이야기의 화두를 트려고 했었는데요. 처음에는 어색해도 누군가 질문을 던지면 그에 대한 대답이 이어지면서 순식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니까 꼭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만나는 경우에는 평소 팀 모임 때는 다같이 만나서 괜찮았지만 막상 멘티의 입장에서 단둘이 만나는 멘토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밥을 먹거나 카페에서 이야기만 나누기보다는 동적인 활동 위주의 계획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강 자전거를 타도 좋고, 전시회에 같이 다녀와도 좋고, 취미활동을 해도 좋아요. 한 장소에 계속 앉아서 이야기를 해나가는 것보다는 같이 활동을 즐기는 자체에서 부담감은 어느새 눈 녹듯 사라질 것이라 생각해요 지금까지 이화다우리의 신청 및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과 이화다우리 멘토 경험담에서 나온 팁을 통해 이화다우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선배 멘토 벗과 후배 멘티벗 간의 끈끈한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하는 이화인이라면 이화다우리, 같이 신청하러 가보는 건 어떨까요? 이화인 여러분의 혁신적인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다음 소식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11기 소식지팀 이주희(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21)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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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소식지 Vol.20] 교육 나눔 선순환 속 이화인의 성장 발판, 상생지락 멘토링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변화를 주도하는 이화인의 교육 혁신 파트너, 퓨처포터 소식지팀입니다. 이화인 여러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개인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신가요? 본교 사회봉사팀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상생지락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생지락 멘토링’은 이화인이 서대문구 및 수도권의 아동 청소년에게 멘토링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이화인은 사회인 멘토의 멘토링을 받아 실천적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나눔 선순환 프로그램입니다. 이화인의 교육나눔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지난호 소식지를 통해 상생지락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멘토와의 심층적인 인터뷰와 마이크로소프트 필라트로피즈와 함께한 상생지락 디지털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렸으니, 아래의 기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생지락 멘토링에 멘토로 참가하면 어떠한 혜택이 있을까요? 해당 소식지에서는 이화인이 상생지락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혜택을 중심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상생지락 멘토링에 참여하는 이화인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는 ESG 페스티벌, 상생지락 하반기 워크숍, 사회인 멘토링, 수료식 등이 있는데요. 이어지는 인터뷰를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봅시다! 2024 상생지락 멘토링 장학샘 이서진 벗 (환경공학전공, 23)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4학년도 상생지락 멘토링 8기 장학샘으로 활동한 환경공학전공 23학번 이서진입니다. 저는 한 해 동안 독립문역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5호점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아이들과 보드게임, 레고, 공기 놀이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보조교사로도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글 읽기, 수학, 과학 수업을 통하여 아이들의 학습을 도왔습니다. Q2. 상생지락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면서도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교감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상생지락 멘토링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저 또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교육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ESG라는 중요한 키워드를 대학생으로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3. 상생지락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화인은 교육 나눔의 주체가 될 뿐만 아니라 대상도 되는 프로그램이잖아요. 2024년에는 이화인을 대상으로 ESG 페스티벌, 중간역량강화교육, 사회인 멘토링, 수료식 등이 진행된 것로 알고 있습니다. 이 중 어떤 프로그램들에 참여하셨나요?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ESG 페스티벌에서는 ESG 연사의 강연을 듣고, CJ 대한통운에서 일하고 계신 멘토님의 멘토링에 참여하였습니다. 중간역량강화교육에서는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장학샘들끼리 교류하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인 멘토링에서는 카카오의 기획 직무에 계신 멘토님께 진로와 관련된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료식에서는 한 해를 돌아보고 아이들과의 정든 시간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Q4. ESG 페스티벌이 어떤 프로그램이었고,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나요? ESG 페스티벌은 ESG 전문가의 강연과 멘토링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전문 지식을 전달하고자 개최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에서, 1부는 ESG 연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프리카 국제 개발 전문가와 한국 맥도날드 CR 상무님이 연사로 참여하셔서 개인과 기업이 ESG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2부에서는 ESG 키워드별 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되어 다양한 분야의 멘토님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CJ 대한통운에서 일하시는 멘토님과의 멘토링에 참여하여, 자원 순환 물류와 같은 낯선 분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ESG 페스티벌에서는 에어리퀴드 코리아의 채용 부스가 상시 운영되어 학생들이 채용 안내를 받거나 모의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참여하진 못했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정말 의미있는 경험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5. 중간역량강화교육에서는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나요? 중간역량강화교육은 작년 8월 말 1박 2일간 진행되었는데요, 해당 교육에서의 활동은 크게 역량강화교육과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우선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장학샘 협동력 및 소통 능력 강화’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하여 단체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배웠습니다. 조별로 포스트잇을 통하여 대처 방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활동도 하였는데, 다른 장학샘들의 의견을 통하여 여러 관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효과적인 아동 청소년 소통법’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들었는데,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계신 연사님이 오셔서 아동 소통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네트워킹 활동으로는 장학샘들끼리 조를 이루어 감정카드를 활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진솔하게 공유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공통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자신의 멘토링 곡선 그래프를 그리고 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활동도 하였습니다. 멘토링 곡선 그래프를 그리며 상반기 활동을 회고함과 동시에 하반기의 목표를 다질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Q6. 1년 간의 상생지락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치며 지난 12월 19일에는 수료식이 진행되었는데요,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정말 잊지 못할 1년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막상 아이를 접한 건 상생지락 멘토링을 통해서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활동 초반에는 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무척 어색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과 있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고 또 편했습니다. 같이 놀이를 하고 수업을 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었고, 어느새 비밀 이야기도 공유하는 사이도 되었습니다(웃음). 센터에 가면 저를 기다렸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선생님’, ‘쌤’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아이들이 있기에 저도 센터에 가는 날이 늘 기다려졌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호기심으로부터 배운 것도 많았고,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료식 날 함께 사진을 찍고 기나긴 이별 타임을 가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요즘 버스를 타고 센터 근처를 지나갈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벌써 많이 애틋합니다.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아이들로부터 받은 긍정적인 영향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서진 벗 덕분에 상생지락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상생지락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인으로부터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상생지락 멘토링은 ‘상생지락-ALtogether 멘토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2025년 장학샘 모집을 진행 중입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3일 오후 2시까지이며, 2025학년도 1학기와 2학기 두개 학기를 정규등록하는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니, 아래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여 참여 바랍니다. 이화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상생지락 멘토링 장학샘 모집 바로가기 🔎 이화인 여러분의 혁신적인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다음 소식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 11기 소식지팀 정수현(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3)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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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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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소식지 Vol.19] 내 아이디어가 현실에 나오다,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 안녕하세요! 변화를 주도하는 이화인의 교육 혁신 파트너, 퓨처포터 소식지팀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창업 리더 양성을 위해 본교의 기업가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매년 이화인들의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대한 이해와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준비된 창업가’로서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제품화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에 많은 이화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는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이화인들에게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투자 제안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연대회입니다. 이를 통해 이화인들의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실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을 받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타 정부지원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상 팀에 한하여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를 창업 준비 공간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단계별 지원 체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퓨처포터 소식지팀에서는 2024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Ecomoni]팀을 만나 본 대회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간 경험을 들어보았습니다. 2024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 대상 [Ecomoni]팀 노민경 팀장(환경공학전공, 23학번) Q1. 간단한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팀명은 Ecomoni로 2명(노민경, 김유정)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전공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기업가센터에서 모집한 기후테크 창업동아리 seed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고 ‘음식물 쓰레기의 염분 제거를 위한 알지네이트 비드볼 개발’을 목적으로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2.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기후기술 육성을 위한 부트캠프에 참여하여 만들어낸 아이템은 있었지만 아이템의 피봇(변경)을 여러 번 경험하며, 실제 우리의 아이템이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지 검증하는 단계가 필요했다. 음식물 쓰레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도를 하던 중 최종적으로 염분 제거를 위한 비드볼을 제작해보게 되었고 해당 비즈니스가 어느 정도의 일리가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참가하게 됐습니다. Q3. 기업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를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사실 기업가센터의 많은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는 편인데요. 특히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는 올해 14회를 맞이한 역사가 깊은 대회이기도 했고, 서류 심사부터 비즈니스플랜 리뉴얼 워크숍, 1차 및 최종 PT까지 각 단계를 거치면서 팀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배우는 것이 정말 많은 경진대회라고 생각했습니다. Q4.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의 일정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9월 말, 사업계획서 제출로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10월 중순쯤에 서류 합격팀들을 위한 리뉴얼 워크숍 참여를 통해 좋은 멘토님들께 피드백과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희 팀은 멘토님을 통해 “너희가 생각한 페인포인트를 실제로 겪는 사람들이 없다” 라는 피드백을 받게 되었고, 피봇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워크샵 이후 선정한 아이템으로 10월 말엔 1차 PT, 11월 말에 최종 PT를 진행하게 됩니다. 비즈니스플랜 리뉴얼 워크숍 Q5.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얻는 성과나 이점은 무엇인가요? 대회의 단계를 하나씩 거치는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검증을 할 수 있던 것이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서류 심사, 1차 PT, 최종 PT 때 제출한 내용이 정말 많이 발전된 팀 중 하나였는데요. 초기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로는 실제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의 짜임새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비즈니스플랜 리뉴얼 워크숍에서의 멘토 조언과 1차 피칭, 그리고 최종 PT으로 갈수록 실제 IR(Investor Relation/기업설명활동) 피칭에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내용들을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고, 계속되는 수정과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3달 동안 진행되는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그 전부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를 했었는데요. 학업과 병행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창업에 관심이 많은 팀원들로 이루어져서인지 힘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6. 마지막으로 어떤 이화인들께 이화 비즈니스플랜 창업경진대회 참여를 추천하시나요? 창업에 관심있는 이화인, 특히 본인이 기획한 아이템이 실제 시장에서 사용성이 있을지 검증을 원하는 이화인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실 본인이 기획해낸 아이템은 너무나도 좋아 보이고 더 이상 고칠 곳이 없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아이템을 선정하게 되는데 피칭 과정에서 단계별로 받는 피드백을 보면 실제 사업성이 있는지 판단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멘토링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들이 너무나도 값졌기 때문에 창업을 꿈꾸는 많은 이화인들이 경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바로가기 🔎 이화인 여러분의 혁신적인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다음 소식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11기 소식지팀 최아영((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3)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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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소식지 Vol.19] TELOS트랙으로 나만의 진로·학습 로드맵을 그리다 안녕하세요! 변화를 주도하는 이화인의 교육 혁신 파트너, 퓨처포터 소식지팀입니다. 이화인 여러분께서는 TELOS트랙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화에는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융복합 교육체계를 고도화한 다양한 유연학사제도가 있습니다. 이 중, 전공 특성에 맞는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공 선택과 융복합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TELOS트랙’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TELOS트랙은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창의 융복합 전공 교육과정으로 전공 및 교양 교과목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으로 구성되어 창의적이고 융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전공 교육과정입니다. ‘Truth(지식탐구)’, ‘Education-industry Cooperation(산학연계)’, ‘Lead(글로벌리더)’, ‘Open(개방융합)’, ‘Self-design(자기설계)’ 5가지 유형으로, 각 트랙의 특징에 맞는 교과 및 비교과 활동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트랙 이수 과정에서 트랙지도교수의 맞춤형 학사지도와 진로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트랙 이수 완료 시 총장 명의의 트랙인증서가 발급됩니다. 또 학년말 공모전을 통해 선발하는 우수 참여자에게는 디지털배지(E-Badge)도 발급된다고 하니 벗들의 커리어 개발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래혁신센터 메타버스에서 TELOS트랙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있으니, 다른 벗들의 경험을 통해 TELOS트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을 얻기를 추천드립니다. TELOS트랙의 정보 확인과 신청, 어떻게 하나요? TELOS트랙 신청은 매학기 초 THE포트폴리오(the.ewha.ac.kr)를 통해 진행되는데요. 내가 신청 가능한 TELOS트랙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각 트랙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궁금한 이화인을 위해 퓨처포터가 THE포토폴리오의 TELOS트랙 메뉴를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THE포트폴리오에서 포털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합니다. 아래는 THE포트폴리오에 로그인 후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화면에서 볼 수 있듯 THE포트폴리오에서는 학습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상담과 컨설팅, 멘토링 활동을 지원받거나 채용 공고와 설명회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중 현재 운영 중인 TELOS트랙의 현황이나, 각 트랙의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하기 위해서는 메인 화면 상단 세 번째 탭인 ‘트랙관리’를 클릭하거나 좌측 메뉴 중 ‘THE학습 > 트랙관리’을 클릭합니다. 두 번째 ‘트랙신청관리’에서 트랙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로 스크롤해 내리면 다음과 같이 본인이 신청할 수 있는 트랙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 관심 있는 트랙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상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TELOS트랙의 운영 및 트랙 승인 가능 여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개설 전공(학과)에 문의를 해도 좋습니다. 지금 ‘대기’로 표시된 버튼이 TELOS트랙 신청 기간이 되면 ‘신청’으로 활성화되어, 트랙 신청 기간에 동일한 화면에서 신청을 할 수 있으니 이 페이지를 꼭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철회가 완료된 트랙은 다시 신청이 불가능하니 TELOS트랙의 신청과 철회는 항상 신중히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생한 TELOS트랙 참여 이야기 무사히 신청한 TELOS트랙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퓨처포터가 직접 TELOS트랙에 참여하고 있는 이화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1. 자기소개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엘텍공과대학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22학번 이화인입니다. 현재 TELOS트랙 중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의 트랙인 ‘의생명공학 트랙’과 ‘바이오데이터공학 트랙’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Q2. 의생명공학 트랙과 바이오데이터공학 트랙을 왜 선택하게 되셨나요? 생명을 좋아하고 생명공학을 학부 과정에서 배우다 의생명공학 트랙을 먼저 신청했었는데요. 그 이후에 수업을 들으면서 의료 영상이나 의료 데이터 분석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것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던 거 같아요. 그래서 바이오데이터 공학을 추가로 신청해서 같이 복수로 이수하고 있습니다. - 휴먼기계바이오공학과 TELOS트랙별 교과목 구성 - 휴먼기계바이오공학과 TELOS트랙 안내 바로가기 🔎 Q3. 각 트랙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트랙에서 정한 교과목 중 의생명공학트랙은 필수 5과목, 선택 3과목을 수강해야 하고, 바이오데이터공학 트랙은 교과 필수 4과목, 선택 4과목을 수강해야 하는데요. 얼핏 들어야 할 과목이 많아 보이지만 학부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수를 할 수 있어 어렵지 않습니다. Q4. 그럼 트랙 이수를 위해 교과목 이외에 다른 이수 조건이 있나요? 기타 사항으로 제시된 비교과 활동이 있는데요. 트랙 관련 공모전 출전, 세미나 참여, 외부인턴쉽, 자격증 취득 등의 활동에서 2개 이상을 참여하여 인증을 받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제시된 활동의 진입장벽이 높아 보여 어려웠는데요. 공모전 출전과 대학원 세미나는 참여만 해도 되니 인증 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더라고요. 학부 전공 수업만으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오히려 좋았습니다. - 비교과 활동 이수 조건 - (왼쪽)의생명공학 트랙 (오른쪽)바이오데이터공학 트랙 또, 2025학년도 이후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입학생의 경우, 새로운 트랙을 신청할 수도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벗들은 학과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5. 트랙을 이수하면서 어떤 점이 좋다고 느꼈나요? 트랙 신청을 고민하는 이화인에게 도움이 되는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각 트랙을 이수하기 위한 조건이 이미 정해져 있어 과목 선택이나 활동이 제한적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요. 저는 트랙을 통해 오히려 저의 진로에 맞춘 학습 로드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원하는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 좀 막막했거든요. 트랙에서 학년/학기별로 추천하는 수업과 비교과 활동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니 좀 더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이 필요한 이화인이라면 학기 초 공지사항을 잘 확인하시고 TELOS트랙 신청 기간을 꼭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THE포트폴리오를 통해 TELOS트랙의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과 두 트랙을 이수하고 있는 이화인의 인터뷰를 통해 트랙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전공에 대한 심층 학습을 원하는 이화인, 다양한 유형의 융합트랙을 참여하고 싶은 이화인이라면 TELOS트랙, 같이 신청하러 가보는 건 어떨까요? 이화인 여러분의 혁신적인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다음 소식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11기 소식지팀 이주희(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23)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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