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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한중/한일통역 재학생,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통역

  • 작성일 : 2024-10-31
  • 조회수 : 57
  • 작성자 : 관리자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통역, 한중통역, 한일통역 재학생 14명이 지난 2024년 10월 5-8일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 <아시아 콘텐츠 & 필름 마켓> (Asian Contents & Film Market, ACFM)의 “부산 스토리마켓”에서 1:1 비즈니스 순차통역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산 스토리마켓은 전 세계 영화∙영상 산업관계자와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 간에 도서, 웹툰, 웹소설, 게임, 스토리 등 원천 IP가 거래되는 시장이자 50여개의 선정사와 영화∙영상 산업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의 장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개최되었습니다. 본 행사의 재학생 통역은 한영통역전공 우승곤 동문(시그니처 W 대표, 2011년 입학)의 수주로 성사되었습니다. 


이번 실습에 참여한 한영통역 2학년 김희재 재학생은 “IP 세일즈 비즈니스 미팅을 통역하며 현장에서 실제 쓰이는 표현과 용어를 배울 수 있었다”면서 “다른 언어를 가진 분들이 서로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한영통역과 유미영 재학생도 “양측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지다 보니 에너지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금번 통역 실습에 참여한 EWHA GSTI 재학생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영통역: 김수현, 김윤예, 김한나, 김희재, 박은비, 백수연, 유미영, 이민정 한중통역: 김설, 방혜선, 왕택청, 이수현

한일통역: 가와하라 사와, 나카무라 카오리


다음은 재학생들의 통역실습 후기입니다.


김수현(한영통역전공 2학년)

“30분 단위라는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순차 통역을 제공하는 법을 단련할 수 있었습니다. 또 통역 준비와 제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 기회였습니다.”


김윤예(한영통역전공 2학년)

 “비즈니스 통역을 조금이나마 경험해보고 앞으로 더 배워야할 점을 찾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김한나(한영통역전공 2학년)

 “국내외 콘텐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김희재(한영통역전공 2학년)

 “IP 세일즈 비즈니스 미팅을 통역을 하며 현장에서 실제 쓰이는 표현과 용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통역사로서 다른 언어를 가진 분들이 서로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우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박은비(한영통역전공 2학년) 

“통역 경험도 쌓고 동기들과 더 돈독해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실습이었습니다.”


백수연(한영통역전공 2학년)

 “‘ACFM 스토리 마켓’에서 출판사와 해외 바이어 간의 소통을 도우며 출판 및 영상산업,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유미영(한영통역전공 2학년)

“양측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바로바로 느껴져서 에너지를 많이 얻었던 통역이었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민정(한영통역전공 2학년)

 “30분 단위로 선정사와 미팅사가 바뀌고, 가끔은 예고 없이 통역 지원 요청이 들어와 통역을 진행하는 등 다이나믹하고도 흥미로운 IP 거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우승곤 동문과 재학생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