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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통역전공] 스포츠 분야 통역 소식 (조주연 동문, 메르세데스 F1팀 발테리 보타스 선수 통역 편)

  • 작성일 : 2025-10-21
  • 조회수 : 52
  • 작성자 : 관리자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모든 곳에 통역이 있습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전문 통역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평소 관심 있는 스포츠라면, 한층 흥미롭고 보람된 ‘덕업일치’의 통역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스포츠 분야 통역 2탄으로, 모터 스포츠 분야의 동문 통역 소식을 소개합니다:



바로 F1 선수 통역 소식인데요.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15기 졸업생 조주연 동문이 지난 10월 12일 메르세데스 F1팀 발테리 보타스 선수 내한 행사에서 순차통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F1: 더 무비》가 화제를 모으며,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인 포뮬러 1(F1) 대회가 다시 한번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F1 무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 선수가 내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F1과 모터스포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온 조주연 동문이 통역을 맡아 현장의 소통을 원활히 이끌었습니다.



조주연 동문의 통역 소식은 <모터트렌드 코리아 매거진> 인터뷰로도 소개되었는데요. 인터뷰 중 통역사라는 직업의 매력과 통대 공부에 대해 강조한 부분을 공유 드립니다: 

Q6 ’통역사라는 직업의 가장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통역사를 꿈꾸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통역의 매력은 단순히 언어를 바꾸는 일을 넘어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진짜로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주는  있어요통역사는 말을 옮기는 사람이 아니라 순간의 분위기와 문화적 맥락까지 읽고 조율하는 ’커뮤니케이터라고 생각해요.
 
 
이번 쇼런처럼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던 인물의 세계에 언어를 통해 함께하고순간을 가까이서 함께하며 그의 진심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경험은 통역사로서 누릴  있는 가장  보람이자 선물이죠.
 
 
통역사를 꿈꾸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통역대학원에서의 2정말 쉽지 않은 시간일 거예요하지만  시간은 단순한 ’공부 아니라, ’미래의 나에게 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역시  치열했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믿어요.
 
 
 투자의 시간을 견디고 꾸준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다 보면어느새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가 보일 거예요 비전이 생기는 순간고된 과정마저도 훨씬 즐거워질 거라 확신합니다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인터뷰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p/DPx17-qkoKF/?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ajc0aTVsaHl2OD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