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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통역] 김한나 동문 미국문학번역가협회 패널리스트 및 Bilingual Reading 낭독가로 참여

  • 작성일 : 2026-02-23
  • 조회수 : 64
  • 작성자 : 관리자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김한나(Hannah Kim) 동문(2023년 입학)이 지난해 11월 미국문학번역가협회(ALTA) 컨퍼런스에 패널 및 Bilingual Reading 낭독자로 참여하였습니다. 

1978년도에 설립된 미국문학번역가협회(ALTA)는 문학 번역가들을 위한 미국 내 유일한 단체로,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의 문학 번역 행사인 ‘ALTA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매년 전세계 400~500명의 문학 번역가와 출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문학 수입 현안을 논의하고 출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2025 ALTA 컨퍼런스에서는 방글라데시 문학, 번역의 페미니스트 비전, 홍콩 문학, 아프가니스탄 여성 시인, 필리핀 디아스포라 작가, 번역 계약서와 같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패널과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김한나 번역가는 줄리아 라티(조예은 작가, 박소해 작가 작품 번역 중), 페이지 모리스(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번역가), 그리고 우다영 작가와 함께 ‘한국 문학 패널’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우다영 작가의 여러 작품을 번역 중인 김한나 동문은 이 자리에서 우다영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패널들과 함께 한국 여성 작가들의 특징 및 한국 문학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김 동문은 Bilingual Reading 세션에서 우다영 작가와 함께 <북해에서>의 짧은 대목을 국문과 영문으로 각각 낭독하였습니다.



한편, 김한나 동문이 번역한 김숨 작가의 단편소설 <무지개 눈> 영문본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발행하는 <Koreana>에 게재되었습니다. <무지개 눈> 소설집은 시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김숨 작가가 시각장애인을 직접 인터뷰하면서 쓴 작품입니다.



 

Koreana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발행하는 계간지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1987년 창간 이후, 해외 독자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 약 150개국의 대학, 도서관, 연구 기관, 문화예술 관련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김한나 동문은 재학중이던 2024년에도 ALTA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번역 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ALTA 한국 산문 분야 멘티로 선정되어 번역가 재닛 홍(Janet Hong)멘토와 9개월간의 비대면 멘토십 프로그램을 밟았으며, 멘토십을 마무리하며 제47차 ALTA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번역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