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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국빈 방문 현장 곳곳에서 본교 교강사, 동문, 재학생 활약

  • 작성일 : 2026-04-06
  • 조회수 : 81
  • 작성자 : 관리자

2026년 4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내외의 국빈 방문 과정 중 개최된 정상회담 및 만찬, 오찬 행사에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원장 최미경) 교강사 및 동문, 재학생들이 통번역에 투입되어 양국간의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현장의 활발한 가교역할을 수행하였다.

경제협력 강화, AI, 반도체, 양자, 우주, 방산 분야의 공동성장을 논의한 양국 정상의 확대회담 및 공동선언은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이유희, 최미경 교수가 동시통역을 맡아 140년 우정과 연대의 시간에 기반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양국의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정상맞이 행사 및 소인수 회담은 외교부에 재직하며 본원 출강 중인 박수경 강사가, 양국 정상 내외와 이재용, 이부진 사장, 전지현, 스트레이 키즈 등 재계,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오찬에서는 본교 한불 통역, 번역전공 동문과 재학생 36명이 원활한 소통을 돕는 배석통역사로 활약하였다. 길경선 동문은 2일에는 친교만찬의 사회자로, 3일에는 11개 의향서 서명식 및 언론 공동 선언의 사회자로 활약하였다. 

2일 친교만찬에서는 한국과 양식으로 각각 미슐랭 1스타를 받고 현재 <흑백요리사>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손종원 셰프가 직접 총괄하여 화제를 불러모았다. ‘잡채 타르틀렛’, 삼계탕을 프렌치 조리 방식으로 만든 ‘삼계 룰라드’, 구운 한우 채끝을 겹겹이 쌓아 전복을 곁들인 ‘한우 밀푀유’, 메밀로 만든 크레이프에 고구마 무스를 채워 넣은 ‘군고구마 크레이프’ 등 손종원 셰프가 만찬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메뉴의 번역은 본 대학원 최미경 교수가 담당하였다.


청와대 상춘재 친교만찬 손종원 셰프 서빙 당시 길경선 동문 사회 및 통역 장면 


이번에 두 정상은 문화산업 진흥, 특히 양국의 미래세대가 서로를 한층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 내 프랑스어, 프랑스 내 한국어 학습자 수를 2035년 기준 10만명까지 확대하기로 하며 ‘어학 보조교사 교류에 관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는 국내 프랑스어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투자에 적극적인 다양한 프랑스 기업과의 협력에 필요한 핵심 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2027년 개원 30년이 되는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은 정상회담 통역사, 노벨 문학상 번역가들을 배출해오면서 문학 및 문화콘텐츠, 기술, 산업교류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고도의 수준을 요하는 정통 통번역 역량, 언어 심화 교육은 물론 AI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불 전공 구성원들은 국제 행사와 국가 기관 활동 영역 곳곳에서 국익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140주년 수교 기념의 현장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정치, 경제, 문화권 리더들의 모임을 지켜보며 통역 수행에 대한 뜻깊은 성찰을 했다. 더불어 실무통역 수업을 통해 통역 역량을 쌓아온 번역전공 동문과 재학생들도 14명이 참여하여 통역과 번역의 상호작용을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막중한 통역업무 수행 후 가벼워진 마음으로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