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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통역번역대학원 교강사워크숍 성료 — AI 시대 통번역 교육의 새로운 교수법을 모색하다

  • 작성일 : 2026-04-07
  • 조회수 : 32
  • 작성자 : 관리자

2026 통역번역대학원 교강사워크숍 성료

— AI 시대 통번역 교육의 새로운 교수법을 모색하다
 
 

2026학년도 통역번역대학원 교강사워크숍이 4월 6일 국제교육관 LG홀에서 이주리애 학과장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교육 현장의 혁신이 요구되는 가운데, 대학원 전공 교수 및 강사진이 참여하여 통번역 수업에서의 AI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AI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 방향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우선 “AI 활용 사례 릴레이 브리핑” 세션에서는 총 6명의 교강사가 교육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교육 현장 경험을 나누었다. 

<통번역과 인공지능>을 담당하는 김동성 교수는 자동번역시스템, 심층 신경망, 병렬코퍼스, LLM, BLEU,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등 통번역과 직결되는 기술적 원리와 개념을 상세하게 설명했고, <통번역과 테크놀러지> 수업을 운영 중인 이주리애 교수는 실질적으로 통번역 과정 내 워크플로우로 구성할 수 있는 유용한 AI 툴들을 발굴하고, 학생들과 함께 활용한 생생한 사례를 공유했다.



한영전공과 한중전공에서 <CAT(Computer-Assisted Translation)>과목을 담당 중인 유진숙, 김지희 교수는 컴퓨터보조번역 도구 내에서의 AI 활용법을 설명하고, AI 시대 번역가는 도구 숙달의 수준을 넘어 공정 설계까지 나아가는 “애자일 링귀스트(Agile Linguist)”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지운 교수와 강경이 교수가 각각 통역과 번역 수업 준비, 운영 과정에서의 AI 활용 방안을 공유하며, AI 시대 보다 중요해진 인간의 사고 판단 역량의 본질을 강화하는 과정 지향적 교수법 사례들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전공별 밀착 토론” 세션에서는 각 전공 테이블별로 AI 도입 방식과 평가 체계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루어졌다. 교강사진들은 AI 활용의 선과 온도차, 학생 지도 현장에서의 문제 사례, 실력 향상을 위한 교육적 장치, 통번역 전공의 차별화 전략 등 다양한 현안을 둘러싸고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중전공 강영매 교수의 정년 퇴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공로패 증정과 함께 퇴임사가 이어지며 오랜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교강사워크숍은 AI 시대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통번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교강사 간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