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미래의 힘: 한·불 대화 140년」 포럼에서 통역번역대학원 교강사, 재학생 활약
이화여자대학교 창립 140주년과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5월 18일(월) 이화여대와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여성, 미래의 힘: 한·불 대화 140년’ 제하의 포럼에서 본 대학원 소속 교강사 및 재학생들이 현장의 생생한 언어 소통을 주도했다.

교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산업, 문화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국과 프랑스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사회를 이끄는 여성의 역할과 가능성을 조망하고 한·불 양국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 '리더십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여성'에서는 오영주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 드론기업 Parrot 아시아태평양 CEO 엘리즈 첸, 파나소닉 북미지부 CEO 강명원 등이 여성 리더십과 산업 변화를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문화와 상상력을 만들어가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르 클레지오(Le Clézio)와 소설가 조해진,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문화예술과 창의성에 대해 논했으며, 세 번째 세션에서는 파리-사클레대학교 파스칼 세넬라르 교수, 이윤실 이화여대 약학과 교수, 전경화 이화여대 첨단바이오소재융합전공 연구교수 등 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여성 연구자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했다.
한·불 수교 14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이번 포럼에서 본 대학원의 교강사진이 한-불, 한-영 동시통역에 직접 참여하여 행사 내내 원활하고 매끄러운 소통을 이끌었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작가 르 클레지오의 강연 영상 자막 번역 또한 본원 한불 전공 재학생들의 손을 거쳐 탄생되었다. 본원 구성원들의 탁월한 역량과 팀워크가 양국 여성 리더들의 지식과 통찰이 자유롭게 교차되는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한불 전공 학생들이 번역한 르 클레지오 작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