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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마] 2025 호크마데이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2025 호크마데이 개최



호크마교양대학 호크마학부는 지난 11월 12일(수) ECC 이삼봉홀에서 ‘2025 호크마데이’를 개최했다.



호크마데이는 정시모집 계열별 통합선발로 입학한 호크마학부 재학생들의 전공(학과) 결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호크마학부 재학생을 비롯해 호크마멘토, 정시모집 통합선발제도 특별위원회, 책임 및 분반 지도교수 등 약 120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계획된 우연 – 우연이 건넨 열쇠로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인혜 호크마학부장의 활기찬 사회로 시작해, 이해영 학장이 따뜻한 환영사를 전하며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해영 학장은 “전공을 선택한다는 것은 하나의 길을 정하는 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수많은 가능성을 여는 시작”이라며 “호크마교양대학은 여러분이 자신을 탐색하고 우연을 기회로 전환하며 지혜롭게 성장하도록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2020학년도 자연계열 정시통합선발 입학 후 현재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정윤경 씨와, 같은 해 인문계열 정시통합선발로 입학해 현재 CBS 보도국 사회부 기자로 활동 중인 박인 씨가 연사로 나서 자신의 진로 여정, 전공 선택 과정에서의 고민, 실질적인 조언 등을 아낌없이 전했다. 학생들은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통해 전공과 진로 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관점을 얻을 수 있었다.



올해는 특히 ‘호크마 GOLDEN 성격유형검사 테이블 세션’을 처음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세션은 학생들이 동일 전공을 희망하는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전문 상담사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공 및 진로 방향을 깊이 있게 탐색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전공 결정을 시작한다”는 프로그램 취지를 직접 경험하며 전공 선택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는 평균 4.6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학생들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용기가 났다”,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GOLDEN 성격유형검사를 기반으로 희망 전공과의 적합도를 분석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호크마교양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탐색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