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마음의 감기라고도 하는 우울증은 지속적인 우울감, 의욕 및 흥미의 저하, 불면증, 식욕저하 혹은 식욕의 증가와 관련된 체중변화, 주의집중 저하, 자살에 대한 생각 및 부정적 사고, 일상생활 기능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정신과적 질환입니다.
우울증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살생각이 늘고 자살시도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여 70-80% 수준의 초기완쾌율을 나타내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고 초기에 상담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에 개발된 항우울제들은 또한 부작용이 거의 없이 안전하게 우울증을 개선하기 때문에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에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며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나 이별, 외로움, 실직, 경제적인 걱정과 같은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친한 친구들과 헤어져 낯선 곳에서 살고 적응해야 하는 것 또한 매우 큰 스트레스이며, 반복되는 좌절과 무력감도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우울제도 또한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여 우울증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신체질환의 치료에 의해 우울증이 치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울증이 있는 부모나 형제가 있다면 우울증 확률이 다소 높은 수 있습니다.
계절성 우울증과 같이 햇볕을 잘 보지 못하는 것 또한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의 9가지 증상 중 5개 이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기존 기능과 비교하여 명백한 어려움이 있는 경우 우울증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숙련된 전문가의 면담이 필요합니다.
소아나 청소년은 과민한 기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사‘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나는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괜찮은 부분도 매우 많은 썩 괜찮은 보통사람이다.’
좋은 음식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함.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샤워등을 통해 몸을 편안하게 하고, 침실에는 암막커튼 등을 통한 빛 차단. 스마트폰은 멀리.
몸을 움직여 혈액순환을 돕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우울증에 도움이 됨
알코올과 지나친 카페인은 수면과 건강한 생활을 방해하므로 소량 이상은 자제.
가벼운 맨손체조부터 명상, 요가, 이완요법 등을 적절히 배우고 실시하여 자신의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질 수 있도록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