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The Graduate School EWHA WOMAN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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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학기 일반대학원 부전공 신청 및 취소 안내
2026학년도 제1학기 석․박사 학위청구논문 심사 절차 및 일정 안내 (Master’s and Doctoral Thesis Evaluation Procedure and Sche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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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영어특강] 2026년 대학원영어특강 일정 안내
2023
[학사] 일반대학원 학생 학적상 영문성명 변경 방법 안내 바로가기
[학사/학점교류] 2026학년도 제1학기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학점교류 수강신청 안내
2026
2026학년도 대학원 융복합 프로젝트 팀 모집 안내 바로가기
[대학원] 2026학년도 1학기 일반대학원 ‘우수연구 장학금’ 신청 안내
[대학원] 2026학년도 1학기 유한재단 장학생 선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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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센터 A급 조교 모집
2026학년도 1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청 안내
[경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혁신연구실 계약직원 채용 공고 바로가기
[경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혁신연구실 연구원 채용 공고
[경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혁신연구실 특임교수 채용 공고
[경력] [채용]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연구원 채용 공고 (~2.20.)
[채용] 사회과학대학 여성학과 계약 직원 모집 (~2/28)
[채용] 기숙사 특임교수(상담) 채용 공고(~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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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1학기 대학원FAIR/전공박람회
[학술/연구] [도서관] 학술정보 기반 AI✨ 활용 정보검색 온라인 교육: 3/23(월)-27(금)
[규칙 공포 제2026-1호] 이화여자대학교 윤리헌장 제정 헌장 외 5건 공포 시행
2026-1학기 이화나래벗 모집 공고(~3/9)
[입학처] [조교모집] 재외국민 특별전형 전형관리조교 모집(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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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화-하버드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최
하버드와 함께하는 국내 유일 파트너십 이화의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확장하다 본교 재학생과 미국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2026 HUAP(Harvard Undergraduates in Asia Program)’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HUAP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아시아 명문대학교 학생들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의 아시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학술 및 문화교류 컨퍼런스이다. 본교를 비롯해 아시아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보스턴 하버드대학교를 방문하는 1차 컨퍼런스와 하버드대 학생들이 각 아시아 대학을 방문하는 2차 컨퍼런스로 구성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본교는 2007년부터 국내 유일 파트너 대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보스턴과 서울에서 이어지는 양방향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협업의 기반을 다지다, 하버드로 확장된 이화의 무대 본교 학생 대표단 10명은 지난 1월 18일(일)~24일(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열린 ‘보스턴 컨퍼런스’에 참가해 학문 교류와 문화 협력의 장을 경험했다. ‘변화를 이끄는 촉매: 공동의 미래를 위한 다학제적 접근(Catalysts for Change:Interdisciplinary Approaches for One Shared Future)’를 주제로 진행된 보스턴 컨퍼런스에는 하버드 및 아시아 10개국 파트너 대학 학생단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술 강연, 워크숍,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비즈니스·마케팅, 도시계획, 법, 인공지능과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과 워크숍을 통해 최신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하버드 캠퍼스 투어와 문제 해결형 프로그램, 응급처치 워크숍, 학술 발표 세션(HUAPx) 등을 통해 협업과 실천 중심 학습을 경험했으며, 서울 대표단은 한국의 고령화와 인구 구조 변화 문제를 발표해 국제적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K-POP 공연과 한국 음식 소개 등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협력과 실천의 장, 이화에서 완성되는 글로벌 리더십 이어 3월 14일(토)~21일(토) 본교 캠퍼스에서 개최된 서울 컨퍼런스에서는 본교생 10명과 하버드대생 11명이 참여해 강연, 토론 세션, 워크숍,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글로벌 관점에서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협력과 공감의 가치를 체득했다. 서울 컨퍼런스는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다각도로 탐구하고 AI와 기술을 접목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젠지(Gen-Z) 세대의 문해력 위기’,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한 토론 세션을 시작으로, 학계·공공·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들으며 청년 고립, 교육 격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한강 투어, 전통문화 체험, 주요 문화시설 방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HUAP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연수나 단기 교류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국제 협업 경험을 축적하는 실천형 글로벌 교육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본교 학생단은 보스턴 컨퍼런스 참가뿐 아니라 서울 컨퍼런스 기획 및 운영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기획력과 리더십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본교는 HUAP 컨퍼런스 외에도 하버드대학교와 2006년부터 국내 유일하게 공동 운영 중인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비롯해, 2023년 ‘하버드 모의국회(Harvard Model Congress Asia)’를 교내에서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화여대 학군단, 2026학년도 입단 및 승급식 개최
본교 학군단은 3월 13일(금) ‘2026년 학군사관후보생 입단 및 승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66기 16명이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입단했으며, 65기 20명은 4학년으로 승급했다. 이화여대 학군단은 2016년 창설 이래 이화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우수한 여성 인재들의 군 장교 진출은 물론 통일・안보・외교 분야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후보생들은 대학 교육과 군사학 교육을 병행하며 국토방위와 국민의 생명 보호라는 사명을 수행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향숙 총장(가운데), 곽성희 학군단장(오른쪽) 이향숙 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계 입영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입단한 66기 후보생들과, 4학년으로 승급한 65기 후보생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하며, “후보생들이 스스로를 단련해 미래를 주도하는 여성 리더로 성장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장교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식사에서 곽성희 학군단장은 “ROTC 과정은 단순히 군사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한계를 극복하는 인내심,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 그리고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희생과 헌신을 몸소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 ROTC 단복을 입고 보낼 시간은 그 어떤 자격증이나 스펙보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와 힘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에 입단한 66기 후보생들은 선발 과정을 거쳐 3학년 진학과 동시에 학군사관후보생 과정을 시작했으며, 지난 겨울 4주간의 혹독한 기초군사훈련을 전원 낙오 없이 완수하며 '이화의 호국정신'을 증명했다. 이화여대 학군단은 2023년 이후 3년 연속 입영훈련 1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정예 학군단으로 자리매김했다. 66기 이예진 후보생(한국음악과)은 “훈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여성 리더로서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이화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65기 후보생들은 입영훈련에서 전술·체력·지휘 능력을 인정받아 종합우수 성과를 거두고, 국방부 학군단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4학년으로 승급했다. 이화여대 학군단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글로벌 환경을 통찰하고 스스로를 혁신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학군단은 4월 26일(일)까지 2026년 전반기 학군사관후보생을 모집 중이며, 대학 홈페이지 및 교내 홍보부스를 통해 지원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2025학년도 우수안전연구실 선정, 안전과 연구역량을 동시에 갖춘 연구환경 구축
본교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7일(금) 오후 2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우수안전연구실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학년도 우수안전연구실로는 자연과학대학 화학나노과학과 분자설계연구실(연구실책임자 Jean Bouffard),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물환경미량유해물질실험실(연구실책임자 윤여민), 의과대학 의학과 생리학교실(연구실책임자 박성희), 약학대학 약학과 실험동물실(연구실책임자 서원효), 약학대학 약학과 암노화 약리연구실(연구실책임자 황인아)이 선정됐다. (왼쪽부터) 황인아 교수, 서원효 교수, 박성희 교수, 박정수 연구·대외 부총장, 윤여민 교수, Jean Bouffard 교수, 이승연 관리처장 관리처(처장 이승연)는 2025학년도 교내 693개소 연구실을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항목을 평가하여 5개 연구실을 우수안전연구실로 선정했다. 선정된 연구실에는 ‘2025학년도 우수안전연구실’ 명패와 상패를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상식은 연구실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승연 관리처장, 박성희 관리처부처장과 선정된 우수안전연구실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대외부총장 격려사 △관리처장의 우수안전연구실 선정 보고 △상패 및 명패, 포상금 전달 △우수연구실 책임자 수상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은 “우수안전연구실 선정은 연구 성과 못지않게 중요한 안전 문화를 인정하는 의미 있는 포상”이라며 “바쁜 연구활동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타 연구실에 모범이 되어주신 연구실책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교는 교내 연구실 안전교육, 정기점검, 정밀안전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09학년도부터 매년 ‘우수안전연구실’을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 참여해 6개 연구실이 인증을 획득하며 본교의 체계적인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도 입증했다. 2026년에도 신규 연구활동종사자 및 연구실책임자 집합교육을 통해 최근 교내 연구실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화공신소재공학과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료
공과대학 화공신소재공학과(학과장 이병훈)는 3월 3일(화) ECC 이삼봉홀에서 학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향숙 총장, 송승영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학계 인사와 졸업생, 교수, 재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학과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화공신소재공학과는 2015년에 설립 이래 창의적 융합 역량과 실무 전문성,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공학 인재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 역량 위에 BK21 FOUR 교육연구단 선정을 시작으로 우수연구자교류지원사업(BrainLink), 국가연구소(NRL2.0) 등 국가 지원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다각적 융합연구와 인재양성을 통해 본교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이화 창립 140주년과 공과대학 설립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이화 공학 교육과 연구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화공신소재공학과의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과 소개 영상 상영에 이어 이병훈 학과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이향숙 총장과 송승영 공과대학장의 축사, 정찬화 한국화학공학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왼쪽부터) 축사를 전하는 송승영 공과대학장, 이향숙 총장, 정찬화 한국화학공학회장 이향숙 총장은 축사를 통해 “화공신소재공학과는 지난 10년 동안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의 탄탄한 학문적 기반 위에서 에너지·반도체·환경·바이오 등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축적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고 강조하고, “이화는 창립 140주년을 앞두고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화공신소재공학과가 축적해 온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연구 분야에서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격려사를 전하는 김용표 명예교수(왼쪽)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병훈 학과장(오른쪽) 이후 김용표 명예교수가 격려사를 통해 학과의 발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응원했으며, 이병훈 학과장은 학과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김용표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학과 및 학생회 소개를 통해 학과의 교육·연구 성과와 학생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과 구성원과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과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공동체로서의 유대와 자긍심을 확인하며 마무리됐다. 이병훈 학과장은 “지난 10년은 화공신소재공학과가 교육과 연구의 기반을 다지고 빠르게 성장해 온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융합 연구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니 시플리 전 뉴질랜드 총리 초청 특별강연 개최
창립 14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 강연 시리즈’ 첫 순서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 역량, 책임, 그리고 세계적 영향’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 | 제니 시플리 전 뉴질랜드 총리 특별강연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원장 하은희)은 3월 13일(금) 교내 대학원관 중강당에서 제니 시플리(Dame Jenny Shipley) 전 뉴질랜드 총리를 초청해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 역량, 책임, 그리고 세계적 영향(Women Leading Change: Power, Responsibility, and Global Impact) - 국가 리더십에서 글로벌 거버넌스까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 강연 시리즈'의 첫 순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플리 전 총리는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뉴질랜드 최초의 여성 총리를 지냈다. 1999년에는 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의장을 맡으며 아·태 지역 협력의 중요한 전환기를 이끌었다. 전직 국가원수로 구성된 '마드리드 클럽(Club de Madrid)' 회원, 세계여성지도자평의회(Council of Women World Leaders) 회원을 역임하면서 사회 통합·다양성·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으며, 최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2026)' 연사로 방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를 맡은 박지현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 부원장의 연사 소개에 이어 이향숙 총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 총장은 "오늘 강연이 이화의 학생들과 구성원 여러분께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책임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강연에서 시플리 전 총리는 리더로서 역량을 행사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필수 요소로 도덕성과 가치관의 명확성(Clarity), 비판적 상황 분석 능력(Critical analysis),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 철학(Centered leadership intent)을 꼽았다. 또한 시플리 전 총리는 인공지능 시대의 책임성을 강연의 핵심적인 화두로 제시했다. 시플리 전 총리는 "혁신을 일구는 주역이 곧 그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면서 리더의 책임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 발전은 세계적인 문제"라면서 "인공지능이 우리를 형성하도록 내버려둘지, 아니면 우리가 인공지능을 우리가 바라는 방식으로 발전하도록 만들어낼지(Will AI shape us or will we shape AI in a way in which we wish it to prevail?)에 대한 답을 찾고 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선 여성과 남성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제니 시플리 전 뉴질랜드 총리 | (왼쪽부터) 시플리 전 총리와 박지현 부원장과의 대담 또한 "뉴질랜드의 의회 성비는 5:5지만 할당제의 결과가 아니라, 여성과 남성이 함께 당면한 문제를 두고 협력했을 때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합의가 이뤄진 결과"라면서 "여성들이 목소리를 찾을 뿐 아니라 목소리를 사용하는 방법을 반드시 찾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연이 끝난 후 학생이 보내온 사전 질문을 토대로 한 박지현 부원장과의 대담 및 학생들과의 현장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인공지능 시대에 여성이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관한 질문에 그는 인공지능 윤리·기술 오용과 노동시장의 위기를 언급하면서 "인간 중심 기술이 궁극적인 목표라는 점을 잊지 말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의사 결정 과정에서 여성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하은희 원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세계를 연결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과 실천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본교는 글로벌 리더 강연 시리즈를 비롯하여 창립 14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불 수교 140주년과 연계한 여성 리더십 국제 컨퍼런스와 글로벌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해외 석학 초빙 및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연구·교육·문화 전반의 국제적 지평을 넓히고 세계와의 연결을 한층 심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은희 원장,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제니 시플리 전 뉴질랜드 총리, 이향숙 총장, 박지현 부원장
본교 ‘서울형 브릿지’ 사업 선정, 기술료 100억 원 시대 연다
서울 서부권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장...투자유치 300억 목표 AI·바이오 등 서울 5대 전략산업 기술사업화 추진 본교는 서울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단위과제인 ‘서울형 브릿지(BRIDGE, 창의적 자산 실용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서울 서부권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서울형 브릿지 사업은 대학의 연구성과를 서울시 전략산업과 공공정책에 연계해 실질적인 기술사업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본교는 향후 4년간 총 2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송현의)는 「어라이즈 이화(ARISE EWHA), 서울형 임팩트 브릿지(IMPACT BRIDGE) 사업단」을 출범하고, 서울시 5대 전략산업(AI, 바이오·의료, 로봇, 핀테크, 창조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촌캠퍼스의 연구 역량과 이대목동병원(연구중심병원), 이대서울병원(마곡산업단지) 등 연구·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울경제진흥원(SBA) 및 서울 주요 산업거점과 연계해 서울 서부권 3대 자치구(서대문·양천·강서)를 중심으로 산학협력 실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본교는 EV-케어(EV-Care), 임팩트-파인더(IMPACT-Finder) 등 5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기업 지식재산(IP) 컨설팅 지원 ▲기업 맞춤형 개념검증(PoC) 및 실증 고도화 ▲중대형 기술이전 ▲표준특허 발굴 및 수익화 ▲글로벌 투자·라이센싱 연계를 추진한다. 사업기간 동안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 창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기술사업화센터가 수행 중인 서울 라이즈(RISE)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단위과제(연세대-이화여대-건국대 컨소시엄)와 연계해 해외 대학·기업·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모델을 구축해 서울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라이센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향숙 총장은 “140년의 역사 속에서 이화여대는 시대의 변화를 이끄는 교육과 연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으며, 서울형 브릿지(BRIDGE) 사업은 이화여대가 축적해 온 학문적 성과와 혁신 역량을 서울의 산업과 도시 정책에 연결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이화여대는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서울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본교 라이즈(RISE)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은 “이화여대는 SBA 마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서울 기업의 현안 기술 문제 해결, 투자 연계,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서울형 브릿지(BRIDGE)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대응자금 매칭 등 대규모 재정을 투입해 서울시 5대 전략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톱 5 도시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형 브릿지(BRIDGE) 과제 책임자인 조윌렴 산학협력단장은 “이화여대는 최근 기술료, 경상기술료 비율, 기술사업화 재투자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중대형 기술이전과 글로벌 표준특허 기반 경상기술료 확대를 통해 기술료 100억 원 시대를 열고, 서울 기업의 기업공개(IPO)와 글로벌 라이센싱을 동시에 견인하는 대학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교는 앞으로 해외특허 및 표준특허 전략 강화, 기술료 재투자 확대,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술사업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서울형 브릿지(BRIDGE) 사업은 대학이 지역경제 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견인하는 ‘도시형 기술사업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