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The Graduate School EWHA WOMANS UNIVERSITY
학사
2026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학사] 2026학년도 제1학기 일반대학원 강의시간표 조회 안내(1.12.(월) 10:30~)
[학사] 일반대학원 학생 학적상 영문성명 변경 방법 안내
[학사/학점교류] 2026학년도 제1학기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학점교류 수강신청 안내
[학사/학점교류] 2026학년도 제1학기 한림대학교 대학원 학점교류 수강신청 안내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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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학점교류] 2026학년도 제1학기 3대학원(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학점교류 실시 안내
2026학년도 대학원 융복합 프로젝트 팀 모집 안내 바로가기
[학부/대학원] 2026년 제1회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신청 안내
[조교 모집] 2026-1학기 사회봉사팀 학생조교(디자인 A급) 모집
[조교모집] 26-1학기 건축학과 A, B급 조교 모집 (~2/13 12:00)
[조교모집] 2026-1학기 이화인문과학원 A급 조교 모집(~2/11)
[대학원동창회] 2026년 1학기 대학원동창회 “대학원특별장학금(EGSS, Ewha Graduate Special Scholarship)” 장학생 모집 공지
[채용] 대학원혁신연구실 계약직원 채용 공고 바로가기
[채용]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연구원 채용 공고 (~2.13.)
[인재개발원] 26년 1월 진로취업교육 일정 안내
[채용] 기숙사 특임교수(상담) 채용 공고(~2/8(일))
[채용]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사무실 계약 직원 채용 공고(~2/12)
[채용]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 연구교수 초빙
2023
[중앙도서관] 도서관 정보검색·활용교육(2025) 비교과 과정(사이버캠퍼스) 안내 바로가기
2026-1 EAASIS 멘토링 프로그램 안내 및 멘토.멘티 모집 공고
[학적팀] 2025학년도 전기(2026년 2월) 학위수여식 지원 아르바이트 모집
2026학년도 1학기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실무론 이화여대 및 타교 청강생 모집(~2026. 3. 5.)
2026학년도 1학기 대학원 신입생 학생증 체크카드 신청 및 수령
[채용]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조교 채용
글로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꿈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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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겨울 교수인솔 해외학습 프로그램 성료
국제처(처장 조영진)가 지원하는 ‘2025 겨울 교수인솔 해외학습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수인솔 해외학습 프로그램’은 전공 교수가 방학을 이용해 재학생을 인솔하여 해외 유수 대학 및 기관과 공동수업, 세미나를 진행하는 해외 학습 프로그램으로, 계절학기 교과목 개설이나 해외 학점 이전 형식으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8개 학과 9개 팀 총 117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미주와 아시아 주요 대학·기관을 방문해 공동수업, 세미나, 기관 탐방 등 전공 연계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개발협력학 오진환 교수팀은 ‘국제개발 해외탐사 II’ 프로그램으로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을 방문해 국제정치·개발협력·공공외교의 핵심 현장을 집중 탐방했다. World Bank, IMF, UN 본부, UNDP, UN WOMEN, UN OCHA 등 국제기구에서 개발금융, 인도주의 지원, 지속가능발전 정책이 실제로 집행되는 과정을 학습했으며, 조지워싱턴대·NYU·Columbia 등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금융·법률 분야에 진출한 동문 멘토링을 통해 커리어 경로를 구체화했다. 특히 UN OCHA 조이스 음수야 사무차장보가 SNS를 통해 “이화여대 학생들의 사려 깊은 질문에서 인도주의의 미래에 대한 진정한 희망을 보았다”며 직접 격려를 전하여 이화인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개발협력학팀 워싱턴 D.C.에서 | 사학과팀 절강대학교에서 사학과 최해별 교수팀은 ‘현장에서 읽는 동아시아: 상하이·항주 역사문화 탐방’을 주제로 동아시아 근현대사의 핵심 공간과 전통 도시 공간을 답사했다. 학생들은 상하이 임시정부 유적, 근대 상업지구 등을 방문하고, 또 항주의 전통 도시 공간과 불교 유적지 등을 직접 방문하며 문헌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역사적 장소성과 사회 변동을 체험적으로 이해했다. 또한 상하이외국어대학 한국어과 학생들과 워크샵을 통해 동아시아 역사 해석을 비교·토론하며 역사 서술의 관점 차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외에 절강대학 역사학과를 방문하여 저우지아 교수의 ‘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 청대 과거합격자 데이터의 심층적 활용’ 특강을 들으며 중국 역사학계의 새로운 도전의 사례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답사와 학술 교류를 결합해 살아있는 역사 연구의 방법론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 철학과 한충수 교수팀은 대만 국립정치대학교에서 ‘Introduction into Comparative Philosophy’를 운영하며 동서양 철학을 비교·분석하는 심화 학습을 진행했다. 한국·대만·일본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유교, 불교, 현대 분석철학 등 다양한 사유 체계를 비교했고, 강의 후 토론과 소논문 작성을 통해 철학적 논증 능력을 강화했다. 이는 본교 정규 교과에서 접하기 어려운 비교철학 영역을 해외 대학과 협력해 보완한 사례였다. 학생들은 학문적 토론 문화와 연구 글쓰기 훈련을 경험하며 철학 연구의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웠다. 문헌정보학과 이경진 교수팀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도서관·박물관·빅테크 기업을 연계한 ‘글로벌 정보환경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뉴욕 공공도서관에서는 대규모 장서 관리와 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을 분석하고,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는 문화유산 보존·기록관리 체계를 학습했다. 또한 Meta 뉴욕 지사 실무자 강연을 통해 이용자 데이터 분석과 UX 기반 정보 서비스 설계 사례를 접하는 등 전통적 사서 직무를 넘어 데이터 분석가, 정보 아키비스트, UX 디자이너 등 확장된 정보 전문가 진로를 탐색했다. 장영서 씨는 “해외 정보기관의 공간 구성과 서비스 방식이 이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전공 지식을 현실에 적용해보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헌정보학과팀 뉴욕 공공도서관에서 |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팀 푸런가톨릭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윤호영 교수팀은 일본 오츠마여자대학과 교류하며 ‘일본의 사진 미디어: 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시각문화 연구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쿄의 미술관·박물관·도시 공간을 답사하며 사진이 기록, 예술, 사회적 담론 형성에 어떻게 작용해 왔는지 분석했고, 현지 학생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 사진 동아리 활동과 미디어 제작 문화를 비교했다. 사진을 단순 이미지가 아닌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해석하며 시각 미디어 연구의 문화적 맥락을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같은 학부 이혜은 교수팀은 ‘K-미디어콘텐츠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대만 푸런가톨릭대학교와 연계 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푸런가톨릭대학교와의 학술교류를 바탕으로 현지 미디어 교육 현장 참관과 콘텐츠 제작 실습을 결합해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전공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용산사, 중정기념당, 국립고궁박물원, 지우펀, 쑹산문화창의공원 등 대만의 주요 문화·역사 공간을 탐방하며 대만 사회의 문화적 맥락과 콘텐츠 산업 환경을 입체적으로 분석했으며, 귀국 후 팀별 숏폼 영상 제작과 성과 공유를 통해 현장 경험을 실제 콘텐츠 기획·제작으로 확장하며 미디어 제작 역량을 강화했다. 물리학과 이상욱 교수팀은 ‘글로벌 물리’ 프로그램을 통해 동경대학교, 동경이공대, 오차노미즈여대 등 일본 주요 대학 연구실을 방문해 첨단 기초과학 연구 현장을 체험했다. ‘오차노미즈여대-일본여대-이화여대 공동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오차노미즈대학교 물리학과 입자물리학 실험, 고체 물리 실험실을 탐방하며 최신 실험 장비와 연구 방법론을 학습했다. 이어 동경이공대 재료과학부 내 이론물리 연구 그룹 세미나 참여 및 동경대학교 물리학과 광전자 분광 연구실, 저온 물리 연구실, 유기 반도체 연구실 견학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 중심 학습을 넘어 실제 연구 수행 과정을 경험했다. 물리학과팀 동경대학교에서 | 화공신소재공학과 홍콩이공대에서 화공신소재공학과 조수연·남관우 교수팀은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홍콩이공대와 홍콩대학을 방문해 첨단 소재 및 나노공정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홍콩이과대학 응용물리학과, 보건기술정보학과, 응용생물 및 화학기술학과 연구실을 탐방하며 의생명 공학이 결합된 융합 연구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홍콩대학과의 공동세미나를 통해 현재 MOF(Metal Organic Frameworks) 및 COF 연구 동향의 세계적 최전선을 확인하고, 차세대 다공성 소재 기술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고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학원 진학 및 해외 연구 진출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건축학과팀 가나자와 우미미라이 도서관에서 건축학과 이윤희 교수팀은 일본 가나자와·도야마에서 ‘해외교수인솔프로그램 및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가나자와 특유의 다설(多雪)·다우(多雨) 기후가 건축의 형태와 조경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재생의 해법을 탐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SANAA, 안도 타다오, 쿠마 켄고 등 현대 건축 작품을 답사해 재료·빛·공간 구성 전략을 학습했고, 디지털 패드를 활용한 현장 스케치를 통해 공간 기록과 해석 능력을 강화했다. 단순 답사를 넘어 설계 사고를 훈련하는 실천형 건축 교육을 수행했다. 이번 교수인솔 해외학습 프로그램은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현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문과 세계를 연결하는 실질적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 국제처는 앞으로도 글로벌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이화인의 국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RL2.0 연구팀, 태양광 기반 리튬–산소 배터리 반응 메커니즘 규명
실시간 분석 통해 차세대 고효율 에너지 저장 플랫폼 제시 전기차·항공·우주 분야에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 혁신 기대 화학·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가 주도한 국가연구소(NRL2.0) 사업단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IMMS)’ 소속 연구팀이 태양광 에너지가 리튬–산소(Li–O₂) 배터리 내부 반응을 어떻게 지배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실시간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의 국가연구소(NRL2.0)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연구는 플라즈모닉 나노구조를 활용해 빛이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 경로 자체를 조절할 수 있음을 입증한 성과다. 플라즈모닉 나노구조는 금과 같은 금속 나노입자가 빛을 흡수해 에너지를 증폭시키고 이를 화학 반응 촉진에 활용하는 나노 소재 기술을 뜻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소재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에 1월 29일(목) 온라인 게재됐다. 리튬–산소 배터리는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 배터리의 10배 이상 높은 이론적 에너지 밀도를 지니고 있어 전기차·항공·우주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작동 과정에서는 충전 및 방전시 높은 과전압과 낮은 에너지 효율, 제한적인 수명 등의 한계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특히 충전과 방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불안정한 방전 생성물과 탄산염 기반 부반응이 성능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MMS 연구소장 문회리 교수가 설계한 UiO-66-NH₂ 금속–유기 골격체(MOF) 내부에 금(Au) 나노입자를 결합한 새로운 플라즈모닉 양극 구조(Au@UiO-66-NH₂)를 개발했다. 이 구조는 금속-유기 골격체의 구조적 안정성과 다공성을 유지하면서도 빛 흡수와 전자 이동을 동시에 촉진해 태양광 에너지가 배터리 반응에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설계되었다. 광플라즈몬 효과가 적용된 Au@UiO-66-NH₂ 전극은 빛 조사 조건에서 충·방전 과전압을 크게 낮추고, 방전 용량과 장기 사이클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킴 실험 결과, 태양광을 조사한 조건에서 작동한 리튬–산소 배터리에서는 기존과 달리 얇은 필름 형태의 방전 생성물(Li₂O₂)이 형성됐으며, 이는 충전 과정에서 더 적은 에너지로도 효율적으로 분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시간 적외선 분석(in situ FTIR)을 통해 플라즈모닉 활성화 조건에서는 배터리 성능을 저하시키는 불필요한 부산물 생성이 억제되고, 바람직한 반응이 선택적으로 유도됨을 확인했다. 더 나아가 이론 계산(DFT)을 통해 금 나노입자와 MOF가 결합된 계면이 배터리 내부의 핵심 반응인 산소 환원 반응(ORR)과 산소 발생 반응(OER) 모두에서 반응 에너지 장벽을 낮춰 반응을 촉진한다는 점을 이론적으로 입증했다. 이 같은 메커니즘에 힘입어, 해당 배터리는 첫 충·방전 사이클에서 1.05V의 매우 낮은 과전압으로 작동했으며, 적은 양의 금을 사용하고도 600시간 이상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우수한 내구성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말 출범한 국가연구소(NRL2.0) 사업단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세계적 수준의 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게재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플라즈모닉 효과와 MOF 기반 촉매 설계를 결합해 태양광 기반 고효율·고안정성 리튬–산소 배터리의 새로운 설계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국가연구소 사업단의 연구 역량과 국제적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입증했다. 김동하 교수는 “이번 연구는 플라즈모닉 나노구조체가 단순한 보조 광흡수체를 넘어 리튬–산소 배터리 내부 반응 경로 자체를 지배할 수 있음을 배터리 구동 중 실시간으로 규명한 성과”라며 “태양광 수확과 에너지 저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 개발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IMMS 연구팀 김동하, 문회리, 박재홍 교수 연구 결과는 「In Situ Mechanistic Study of Plasmon-Governed Reaction Pathways in Li–O₂ Batteries with a Au@MOF Cathode」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으며, 공동교신저자로는 국가연구소 IMMS 소장 문회리 교수, 영국 링컨대학교 필립 마르커스 모타 교수, 인하대학교 함형철 교수, 본교 박재홍 교수가 참여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사업과 과기정통부·교육부의 국가연구소(NRL2.0) 지원사업, 브레인링크 프로그램(BrainLink Program),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사범대학,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6회 연속 전주기 A등급 획득
본교 사범대학(학장 박은혜)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본교 사범대학은 1주기(1998-2002년), 2주기(2003-2009년), 3주기(2010-2014년), 4주기(2015-2017년), 5주기(2018-2021년)에 이어 이번 6주기(2022-2024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도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자율 개선을 지원해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25년 5월부터 사범대학이 설치된 전국의 교원양성기관(45개교)을 대상으로 역량진단을 실시했으며, 본교 사범대학은 A등급을 받았다. 본교의 교원교육 역사는 1915년 유치원 사범과를 효시로 시작되어 100여 년이 넘는 오랜 전통과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1951년 국내 최초의 사립 사범대학으로 설립된 본교 사범대학은 유·초·중등·특수교육 분야의 모든 전공을 갖춘 국내 유일의 종합교원양성기관으로 그동안 31,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한국 교원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본교 사범대학은 2024년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원양성대학 개선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AI·디지털 교육역량강화, 미래형 교원 양성체제로의 전환, 학부·교육 대학원 연계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본교는 사범대학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 교육을 선도할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AI·디지털 전환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과 개별화 학습 설계, 글로벌 교육 협력을 아우르는 교원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국내 최초·최고·최대의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전자전기공학전공, 2025년 취업률 90%…전국 대학 2위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국내외 최고기업 고루 취업 전공 역량과 교육 경쟁력 입증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전공이 2025년 취업 통계에서 취업률 90.0%를 기록하며 전국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 계열 학과 가운데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교 졸업생들의 우수한 전공 역량과 전공 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다. 이번 성과는 교육부 공식 공시자료인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집계된 취업 통계에 따른 것으로, 졸업생 10명 이상 학과를 대상으로 모든 대학에 동일한 기준이 적용됐다. 전자전기공학전공보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학과는 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가 유일했으며, 국립부경대학교 전기전자소프트웨어공학전공(89.3%)과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88.8%)가 뒤를 이었다. 본교는 취업률뿐 아니라 진학률을 반영한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대학원 진학을 포함한 취업률은 93.8%로 취업과 진학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유지 취업률 역시 94.3%를 기록해 전공 연계 직무로의 안정적인 진출 등 취업의 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실제로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시높시스 코리아(Synopsys Korea)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넥스원 등 국내외 주요 기업으로 진출하며, 전자전기공학 분야 전반에서 양질의 진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대학과 학과 차원의 지속적인 교육 혁신의 결과로 평가된다. 전자전기공학전공은 반도체·회로, 통신·네트워크, 인공지능·신호처리, 바이오전자, 전력·제어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프로젝트 기반 수업과 연구 참여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 및 연구 역량을 함께 강화해 왔다. 전자전기공학전공이 위치한 신공학관 | 전자전기공학전공 수업 또한 본교는 인공지능 시대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와 반도체 산업의 인력 수요 확대에 대응해 2024년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을 신설하고, 전자전기공학전공과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을 통합한 융합전자반도체공학부를 설립하는 등 전자전기·반도체 분야의 첨단전공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도메인특화 반도체설계 여성 인력양성 사업’(총 21억의 사업비)을 수주해 학부 전공교육 기반을 강화해왔다. 사업책임자인 박성민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학부생들이 MPW(Multi-project Wafer)를 활용한 반도체 제작, 실증, 논문작성 경험을 쌓고, 이를 우수기업 취업으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강제원 융합전자반도체공학부장은 “이번 취업 통계는 단순한 취업률을 넘어, 이화여대 융합전자공학부 인재의 우수성과 전공 교육의 실효성을 함께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이해와 학문적 깊이를 겸비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창립 140주년 기념 ‘이화 미래혁신 포럼’ 개최
AI 대전환 시대, 교육혁신 성과 공유와 미래 교육 비전 제시 미래혁신센터(센터장 이정록)는 1월 27일(화)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이화 미래혁신 포럼 - 140년의 이화, 혁신으로 미래를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화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여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대학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교 교직원과 학생,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왼쪽)과 이향숙 총장(가운데) 이날 포럼은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겸 교육·연구혁신단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박정수 부총장은 “AI 대전환 시대 교육혁신의 핵심은 AI 기반 교육이 아닌 AI와 ‘함께하는 교육’”이라며 “인간 중심 AI 시대를 위해 AI를 특정 전공에 국한된 도구가 아닌 커뮤니케이션·예술·인문학 등 모든 학문 분야를 연결하고 융합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이화의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대학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향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급변하는 AI 시대 대학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탄탄한 기초소양과 학문의 깊이를 바탕으로 이를 유연하게 연결하는 교육 체계에 달려 있다”며 “이화여대는 전공자율선택제의 선도적 도입과 전공결정지원센터 신설, AI 교과목 개발과 기초학문 강화 등을 통해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역량과 대학이 지켜야 할 학문의 본질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 140주년을 맞은 이화는 그간 축적해 온 교육혁신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대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천 명예교수, 조성배 교수 기조강연에서는 본교 최재천 명예교수가 ‘AI 시대의 앎과 삶’을 주제로 AI 시대 대학과 학문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생성형 AI가 필수로 자리잡은 기술 전환의 시대에 직업 구조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교육은 끊임없이 혁신하되 인문학, 어학, 자연과학 등 기초학문의 중요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연세대학교 조성배 교수는 ‘AI 기술 발전과 대학교육 혁신방안’을 통해 AI 기술 변화에 따른 고등교육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이후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임규연 교무처부처장 겸 교육혁신센터장이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수업을 중심으로 한 교육모델 혁신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인혜 호크마학부장은 ‘전공자율선택제 기반의 호크마(HOKMA) 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김상준 기업가센터장은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창업 교육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본교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사제도 유연화, 전주기 학생 지원 고도화, 핵심역량 기반 기초소양 교육 강화, 국제 친화적 인재 양성, 지속가능한 교육 플랫폼 혁신, 대학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중심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지며, 본교가 추구하는 교육혁신의 방향성이 중장기 발전 전략에 맞물려 의미있게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동하 교수팀, 수소 생산 효율 대폭 향상시키는 연구 세계적 저널 ‘Advanced Materials’에 게재
탄소중립 시대 앞당길 차세대 수소 기술의 전환점 마련 빛의 키랄성 활용한 고효율 수소 생산 기술 게재 화학·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빛의 키랄성(chirality)을 이용해 수소 생산 효율을 최대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편광 선택적 광촉매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태양광 기반 수소 생산에서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돼 온 빛 흡수 효율 저하와 전하 손실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한 연구로 평가되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재료과학 분야 학술지 (IF=26.8, 다학제 화학 분야 JCI 1.2%)에 1월 15일(목)자로 게재되었다. 태양광을 이용한 수소 생산은 물을 분해해 친환경 수소를 얻을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지만, 기존 광촉매 시스템은 태양광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생성된 전하가 빠르게 사라지는 문제가 있어 효율 향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김동하 교수 연구팀은 기존 광촉매가 활용하지 못하던 빛의 방향성 정보 ‘편광’을 반응 설계에 직접 도입해 전하 이동 경로를 능동적으로 조절하고 반응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광촉매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 김동하 교수팀은 원편광을 이용한 광유도 성장(photo-deposition) 방식을 통해 오른쪽 편광에 반응하는 R-Au/C3N4와 왼쪽 편광에 반응하는 L-Au/C3N4 두 종류의 키랄 플라즈모닉 금 나노입자를 합성했다. 키랄성이란 왼손과 오른손처럼 서로 닮았지만 겹치지 않는 방향성을 의미하며, 이 방향성이 빛과 물질 사이에서 서로 맞을 때 에너지 전달과 반응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개발된 촉매는 이러한 빛의 방향성을 촉매 구조에 ‘각인’시켜 빛과 물질의 상호작용을 촉매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원편광에 반응하는 키랄 광촉매 설계 개념도 연구팀이 이 촉매의 성능을 분석한 결과, 빛의 편광 방향이 촉매의 키랄성과 일치(chiral matching)할 경우 수소 발생량이 최대 2.10배 증가하는 뚜렷한 편광 선택성이 나타났다. 반면 비키랄 촉매에서는 이러한 선택성이 나타나지 않아, 키랄 구조가 반응 선택성 향상의 핵심 요소임이 실험적으로 입증됐다. 또한 시간 분해 발광 분석(TRPL)을 통해 전자–정공 재결합이 억제되어 전자 수명이 늘어나는 현상이 관찰되었으며, 원자 구조 분석(EXAFS)에서는 금(Au)과 산소(O) 결합이 강화되고 활성 부위가 새롭게 형성되는 등 촉매 안정성이 향상된 구조적 변화가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는 빛의 방향성(handedness)이 전하 이동 경로와 촉매 구조 안정성까지 결정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보여준 최초 사례로, 기존 광촉매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반응 조절 메커니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동하 교수는 “이번 성과는 빛의 편광과 키랄 구조의 ‘정합(chiral matching)’이라는 새로운 설계 원리를 광촉매에 도입한 최초의 사례로, 태양광 기반 수소 생산의 전환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Polarization-Selective Efficient Hydrogen Evolution Reactions via Chiral Photocatalysis」은 한국연구재단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사업, 국가연구소(NRL2.0) 지원사업, 브레인링크 프로그램(BrainLink Program), 기초과학지원연구원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과 글로벌 화학 기업 사이언스코(Syensqo)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공동교신저자로는 고려대학교(세종) 김철훈 교수, 국립군산대학교 권익선 교수,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즈췬 린(Zhiqun Lin) 교수가 참여했다. 김동하 교수는 고분자화학과 나노소재과학 주전공을 바탕으로 학제간 융복합 연구 분야에 주력하여 에너지 저장·변환, 디스플레이, 친환경 촉매, 메모리 및 생의학적 진단·치료 영역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본교 ‘자율운영 중점연구소’ 연구책임자로 기초과학연구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하 교수는 세계 최정상급 학술지인 , , , , , 등을 비롯하여 240편 이상의 국제 SCI급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특허 59건·해외특허 2건 등록 및 친환경 촉매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과학기술ㆍ정보방송통신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한국공업화학회 이녹스학술상, 한국고분자학회 한화고분자학술상 등을 수상했고,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 펠로우 및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영국왕립화학회 발간 ,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Nature Publishing Group) 발간 , 중국과학원 발간 등 저널의 부편집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